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협력사 납품대금 설날 전 지급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1-13 08: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 남품대금을 예정보다 일찍 지급한다.

13일 그룹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의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약 1조73억원을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활동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활동의 일환이다. 명절 전후로 임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은 예정 지급일 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2·3차 협력사에게도 자금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등 내수 진작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 약 117억9000만원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