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김상배 MIT 교수 차세대 로봇 기술 개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5 10:43

김상배 교수 2006년 도마뱀처럼 벽타는 스티키봇 발명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 리드 4족 보행 치타 시리즈
물체조작기술 연구, 차세대 로봇기술 선점
미 보스턴, LG 보스턴 로보틱스랩 설립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 김상배 메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부 교수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기술을 개발한다.

김상배 교수는 2006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Stickybot)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일평 LG전자 CTO사장(가운데), 김상배 MIT 교수(맨 오른쪽), 백승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 상무가 지난 14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박일평 LG전자 CTO사장(가운데), 김상배 MIT 교수(맨 오른쪽), 백승민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 상무가 지난 14일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스티키봇은 그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수는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 이끌며 4보행 로봇 치타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물체조작 기술(Manipulation) 연구해 차세대 로봇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물체조작기술은 로봇의 손이나 팔을 이용해 물체를 집거나 옮기는 기술이다.

LG전자는 감성인식과 내비게이션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어 4 보행과 물체조작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배 교수와 협업으로 상당한 시너지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와 김상배 교수는 지난해 연구과제 선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간다. LG전자 CTO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연구에 참여한다.

LG전자는보스턴에 ‘LG 보스턴 로보틱스랩(LG Boston Robotics Lab)’ 설립한다. 보스턴은 로봇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이 몰려있어 기술 연구가 활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로봇 산업을 살펴볼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LG전자는 로봇 인프라가 풍부한 보스턴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미래 로봇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교수와 보다 긴밀하게 공동연구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배 MIT 교수는글로벌 가전업계를 선도해 LG전자와 함께 일할 있어 기쁘다라며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미래 로봇을 LG전자와 함께 고민해 이라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CTO 사장은세계적인 로봇공학자 김상배 교수와의 공동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보스턴에 로봇 연구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축으로 삼고 산업용에서 서비스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로봇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日 독점 '빌드업 필름' 국산화 도전…에이치엔에스하이텍, AI 반도체 소재 승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에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업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패키징 기판 핵심 소재인 '빌드업 필름(Build-Up Film)' 개발에 성과를 내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빌드업 필름은 FC-BGA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로 AI 서버용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패키지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일본 아지노모토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국산화 성공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3년간 공동 연구를 2 LG엔솔 김동명 CEO, 배터리 혁신 인재 찾아 미국행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사장)이 글로벌 배터리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그는 MIT 등 글로벌 대학 석‧박사 인재 앞에서 배터리를 넘어 에너지 플랫폼 도약이라는 비전 등을 밝히며 인재 확보 열망을 내비쳤다.LG에너지솔루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인재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글로벌 배터리 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미래 연구 인재들과 LG에너지솔루션 리더십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기술 비전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3 ‘K-군용차 원조’ 기아, 유럽 방산 중심 프랑스서 경쟁력 알린다 일명 ‘두돈반’ 등 국내 군용차 원조 기아가 유럽 방산의 중심지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군용차 풀라인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50년 이상의 특수차량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 고객 맞춤형 모델로 또 다른 ‘K-방산’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구상이다.기아는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Eurosatory 2026’에 참가해 다양한 군용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196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Eurosatory 2026’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66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방위산업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전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