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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 등이 그리는 AI·반도체 미래는?…다음달 5일 코엑스서 '세미콘코리아' 개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3 10:44

SK·인텔 등이 그리는 AI·반도체 미래는?…다음달 5일 코엑스서 '세미콘코리아' 개막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 인텔 등이 AI 반도체를 통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콘코리아는 오는 2월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세미콘코리아 2020'에 30여개 프로그램에 150여명의 연사가 참여한다고 13일 알렸다.

기조연설에는 SK하이닉스, 인텔, 아이맥, 그래프코어 등 4개사에서 나선다.

김진국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은 회사가 설계하고 있는 미래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부사장은 미래 ICT에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인텔 마이크 데이비스 디렉터는 인간의 뇌 구조와 특성을 모방한 '뉴로모픽 반도체'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인텔이 AI기술에 대한 관점을 볼 수 있다.

반도체연구소 아이맥 CTO 얀 라바이(버클리대 전자공학·컴퓨터사이언스 교수)는 '엣지AI' 중요성과 향후 과제 등을 의논한다. 엣지AI는 기존 클라우드 등 중앙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 없이 소형기기 등 자체 디바이스에서 실현하는 기술이다. IoT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콘' AI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의 나이젤 툰 CEO는 'Building Silicon and Systems for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2016년 설립된 그래프코어는 삼성전자, MS, BMW, 델, 로버트보쉬 등에서 투자를 받으면 현재 기업가치 15억달러까지 성장했다.

기조연설은 개막일인 다음달 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무료 사전신청할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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