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2019 연차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의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19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 연차보고서는 첫인상, 표지...
2020-02-18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에쓰오일, 승진인사로 실적반등 활력소 삼나
에쓰오일(S-OIL)이 지난 14일 실시한 전무 및 상무보 승진 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임원급 7명 승진... 기존 업무 그대로 에쓰오일의 가장 긍정적 요인은 2018년 11월부터 상업 가동에 들...
2020-02-1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위니아대우, 2019년 순이익 95억 대유위니아 그룹 속 2년만 흑자전환
위니아대우가 대유위니아그룹 품에 안긴 지 2년만에 흑자전환 했다. 위니아대우는 17일 2019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총액 1조2740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 등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대유위니아그룹은 위니...
2020-02-17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차 차기 의장은 정의선?…이사회에 쏠린 눈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 주총·이사회에 올릴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몽구 회장이 다음달 사내이사 겸 이사회 의장직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선임 여부에 ...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⑩ 위니아딤채·위니아대우, 감성충족 가전 대거출시 예고
대유위니아그룹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사업 효율, 제품 경쟁력 동시 극대화를 기반으로 2020년 새 국면 마련에 나선다. 먼저 위니아딤채 측은 온라인 전용 모델로 TV를 판매했으나 위니아대우가 그룹에 인수된...
2020-02-17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김준 SK이노, 저유황유·차배터리로 재도약 원년 연다
올해 역시 ‘독한 혁신’ 슬로건을 앞세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친환경 선박유 수요 증가에 밀착 조응하고 핵심 신성장 동력인 차 배터리 분야 실적 내실화에 큰 성과를 낼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록 SK이...
2020-02-17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신동빈·정용진, 실적 부진에 구조조정 칼 꺼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반등하기 위해 구조조정 칼을 꺼냈다. 신 회장은 전국 200개 점포를 향후 3~5년 내 정리하는 강력 방안을 발표했고, 정 부회장은 초저가·SS...
2020-02-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미국 차배터리 소송' LG, SK에 유리한 고지…10월 최종판결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전기차배터리 기술유출 혐의와 관련해 유리한 입장에 놓였다. 재판을 맡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가 SK이노베이션이 증거인멸 정황 등 재판을 방해했다는 LG화...
2020-02-1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아 “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연임 안돼” 반격…한진가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자신의 애착 사업 구조조정을 발표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격했다.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한진칼 대표이사 연임 반대 의지를 드러낸 것. 조 전 부사장이 ...
2020-02-15 토요일 | 서효문 기자
LG, EV배터리 핵심사업화…권영수 부회장 LG화학 의장 선임 추진
권영수 LG 부회장이 LG화학 이사회 의장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화학 이사회는 권 부회장을 신임 사내이사·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각각 결의할 예정이다.구광모 LG 회장을 지근거...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이상훈 삼성전자 의장, 등기이사·의장직 사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14일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삼성전자 이사회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후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발렌타인 시즌 업데이트
넷마블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발렌타인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달콤한 유혹 수호자 엘레인...
2020-02-14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정용진 신동력 SSG닷컴, 올해 이마트 실적 반등 이끈다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 토막이 나면서 최악으로 부진했다. 상반기에는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한 소비패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올해 이마트는 실적 반...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OCI, 태양광 국내 생산 중단해도 중국산 수입 증가 없다
산업통산자원부가 매일경제의 지난 12일 보도에 대한 설명으로 OCI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하더라도 국내 웨이퍼 생산업체의 수입현황을 고려하여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은 늘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2020-02-14 금요일 | 오승혁 기자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 취임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이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협회는 14일 서울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가 글로벌 경...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 디지털-가구 빅세일 이벤트 참여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가구 빅세일’ 이벤트에 참여한다. 디지털, 가구 빅세일 이벤트는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가 진행...
2020-02-14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신동빈, 영업익 30% 급감 롯데쇼핑 구조조정 본격화...비효율 점포 정리 등 '2020 운영전략' 발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부진을 겪은 유통부문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롯데쇼핑은 13일 비효율 점포 정리를 핵심으로 하는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비효율 점포 정리 발표이날 발표는 지난해 12월 단행한...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구광모 LG 회장 "핵심소재 수급 다변화 추진"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13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생산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초격차 투자·고용 약속, 직접 챙기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기업의 본분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청와대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3년 연속 회사채 흥행몰이…9000억 발행 예정
LG화학이 석유화학 투자를 위해 9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만기 7년물 500억원, 만기 10년물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국내기업 영향…자동차·반도체 '제한적' 유통 '부정적' 항공·호텔 '직격탄'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내 산업은 항공·호텔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반면 공장가동 일시 중단 등 이슈를 겪은 반도체·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코로나19 직격탄 화훼·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삼성그룹이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살리기에 나섰다.특히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이 많은 전통시장에 지원을 집중시행한다.이를 위해 삼성전자...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2019년 매출 2조 1755억 3년 연속 2조 돌파
넷마블이 2019년 매출 2조 1755억 원, 영업이익 2017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2018년에 비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1542억 원) 늘고 16.5%(400억 원) 줄었다.이로써 넷마블은 3년 연속 매출 2조 원을 돌파...
2020-02-13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넥슨 2019년 영업익 1조 208억 전년비 4% 감소
넥슨이 2019년 매출 2485억 4200만 엔(2조 6840억 원)과 영업이익 945억 2500만 엔(1조 208억 원)을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넥슨의 2019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익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 영...
2020-02-13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아모레퍼시픽 추가 확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추...
2020-02-13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문재인, 이재용·최태원·구광모에 "코로나19 안정 단계…차질없는 투자"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 단계로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면서 "기업이 정부를 믿고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남대...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