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협력 모범’ KGM, 1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국내 자동차 업계가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으로 생산 차질 등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KGM)가 1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KGM은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글로벌 수출 강...
2026-07-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이터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40년 넷제로 선언"
SK이터닉스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SK이...
2026-07-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부실 보안’ 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540억 ‘철퇴’
KT가 지난해 발생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이하 개인정보위)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이와 함께 사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조사 방해 협의로 고발까지 당했다.31일 업계에 따르...
2026-07-3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주식 48억어치 첫 매수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30일 SK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장내 매수했다.매입 규모는 이날 종가 132만2000원 기준으로 총 47억9000...
2026-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홀딩스, 2Q 영업익 전년比 35% 증가…"3분기 리튬·철강 동반 개선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리튬 자회사의 첫 분기 흑자 전환과 철강 부문의 점진적 원가 전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다만 일본의 전방위 반덤핑 조사와 리튬 가격 하락이라는 두 개의 변수가 하반기...
2026-07-30 목요일 | 정진아 기자
한화그룹 오너 3세 경영 강화…김동관 부회장, 수석부회장 승진
한화그룹이 오는 8월 1일자로 김동관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주요 경영진 인사와 5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이끌어온 김동관 부회장이...
2026-07-30 목요일 | 정진아 기자
SK이노베이션, 윤활유·배터리 호조에 2분기 영업익 3.5조
SK이노베이션이 올해 2분기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3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에 매출 29조1572억원, 영업이익 3조4873억원의 실...
2026-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정화자료 비공개 요구…경북행심위 "공익이 우선" 제동
영풍이 석포제련소의 오염토지 정화 자료를 영업비밀이라며 비공개 요청했으나 행정심판위원회에 제동이 걸렸다. 행심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된 환경 정보가 기업 비밀보다 공익에 앞선다고 판단해 비공개 결정을 취소...
2026-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2Q 영업익 2038억…‘7개 분기 만에 흑자’
삼성SDI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수혜 속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38억 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미국 보조금을 제외해도 흑자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 턴어라운드’ 목표를 조기 달...
2026-07-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게임 AI 수익화 물음에 답하다
크래프톤이 AI 시대 게임업계 수익화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AI 게임 ‘미메시스’가 글로벌 판매 2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에 시험 적용됐던 AI 에이전트 ‘Ally(엘라이)’는 이용자 락인(Lock...
2026-07-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엔비디아 인재 또 영입’ 현대차, 자율주행개발센터장 권정현 부사장 선임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AI 전문가 권정현 부사장을 영입했다. 올해 박민우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사장) 이후 연이은 엔비디아 출신 인재 영입 행보...
2026-07-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HD현대, 美 조선소에 ‘짓는 법’부터 ‘운영법’까지 통째로 전수한다
HD현대가 미국 조선소를 상대로 설계·건설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패키지로 넘기는 사업에 처음 나선다. 단순 기술 자문이 아니라 ‘조선소를 짓고 돌리는 방법’ 자체를 수출하는 방식이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
2026-07-30 목요일 | 정진아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5조 신기록..."특별배당 적극 논의 중"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500억 원, 영업이익 89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이 56% 증가하며 신기록을 다시 썼다.삼성전...
2026-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중국과 격전지’ 브라질 찾은 정의선 “현지 R&D, 파워트레인 강화 집중”
대통령 브라질 국빈 방문과 연계해 한국 경제사절단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바쁜 일정 중에 별도로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 소재 브라질공장을 찾았다. 중국과 경쟁이 심화되는 브라질 사...
2026-07-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이익 1조6451억…순이익 3배 증가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 부문 생산성 향상과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환율 효과와 강재가 안정까지 겹치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2.5% 늘었고, 순이익은 3배 이상 뛰었다...
2026-07-2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HD건설기계, 2분기 영업이익 92% 증가…통합법인 출범 후 첫 두 자릿수 이익률
HD건설기계가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광산 수요 확대에 힘입어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분기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아프리카 딜러망이 실적을 떠받쳤...
2026-07-2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3065억…전 사업부문 동반 흑자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케미칼·첨단소재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내며 2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세액공제(AMPC)와 중동발 원자재 가격 변동을 각 부문이 기회...
2026-07-2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배그가 끌고 서브노티카 밀고’ 크래프톤, 상반기 영업익 38%↑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성장과 신작 서브노티카 2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크래...
2026-07-2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필승카드 ‘아반떼’, 준중형 차급 넘어 첨단기술 대중화 실현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아반떼는 ‘인생 첫 차’로서 많은 사회 초년생의 시작을 함께 했다. 오는 8월 신형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아반떼는 준중형 차급 기준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 대중화...
2026-07-2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하반기 신작 행보’ 컴투스홀딩스, ‘페이탈 클로’ 앞세워 중국 공략
컴투스홀딩스가 하반기 신작 행보를 가속하는 가운데 신작 ‘페이탈 클로’를 앞세워 중국 시장까지 공략을 강화한다.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중화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컴투스홀딩스는 페이탈...
2026-07-2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76%...장기계약으로 '속도 조절'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76.4%를 달성했다. 메모리 가격 폭등 속에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을 늘리는 등 장기적인 이익 안정성을 위한 속도 조절에 나선 결과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치...
2026-07-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BTS 컴백’ 하이브, 분기 매출 1조 첫 돌파…하반기 호실적 이어 간다
하이브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다시 썼다. 월드투어와 컴백 러시에 힘입어 모든 핵심 지표에서 ‘최고 실적’ 타이틀을 갈아치우며 K-팝 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재확인했다.◆ 사상 첫 분...
2026-07-29 수요일 | 권혁기 기자
HD현대일렉트릭, 2Q 영업익 전년比 37% 증가…전력·배전기기 매출 확대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매출 확대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 회전기기 부문 수익성도 개선됐다.HD현대일렉트릭은 28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조1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26-07-28 화요일 | 정진아 기자
한화시스템, 2Q 영업이익 전년比 219% 증가…수출 훈풍 영향
한화시스템이 방산 부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견인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화시스템은 28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조...
2026-07-28 화요일 | 정진아 기자
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 전년비 7%↑…4년 연속 흑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2분기 노사 임금협상에 따른 임금 인상 선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급감했지만, 상반기 전체로 확대해도 수익 증가세를 유지했다.KGM은 하반기에도 수...
2026-07-2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이규호 승계 키맨...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 대표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각자대표가 신사업 중고차 부분에서 조금씩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경매 인프라 인수를 기점으로 향후 중고차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는...
2026-07-2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