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기보·KIAT, K-OTC 기업 기술평가 지원 협력
금융투자협회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으로 ‘한국장외거래시장(K-OTC) 기업 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투자용 기술분석보고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명호 예탁원 사장 첫 출근…오늘 공개토론회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부딪혔던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3일 첫 출근에 성공했다.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의 예탁원 본사로 출근했다.금융위원회 출신인 이 사장을 ‘낙하산...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거래소에 비적정 감사의견 동향 면밀 모니터링 요청
금융위원회는 3일 회계개혁에 따라 시장에서 비적정 감사의견 증가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할 것을 한국거래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2020-02-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명호 예탁원 사장, 노조 저지에 첫 출근 무산…토론회도 불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31일 첫 출근을 시도했지만 노조의 반발에 부딪혀 발길을 돌렸다. 이날 열리기로 예정됐던 공개토론회도 불발됐다.전날 금융위원회로부터 예탁원 신임 사장으로 승인을 받은 이 사...
2020-01-3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명호 예탁원 신임 사장, 노조 제안 토론회 수용…“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노조가 제안한 전직원 공개토론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이 신임 사장은 30일 “노조가 요구한 공개토론회를 받아들이겠다”며 “진정성을 갖고 노조와 직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
2020-0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제해문 예탁원 노조위원장 “선의의 공개경쟁 통해 사명감 있는 사장 나와야”
“예탁결제원이 제대로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의의 공개경쟁을 통해 선출된 사명감 있는 사장이 필요합니다.”제해문 예탁결제원 노조위원장(사진)은 29일 한국금융신문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예탁원은 ...
2020-01-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원, 신임 사장에 이명호 전문위원 선임…노조 반발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이 내정됐다.예탁결제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추천한 이명호 전문위원을 신임 사장...
2020-01-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원 신임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내정
한국예탁결제원이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이날 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를 ...
2020-01-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주식·회사채 발행 175조4999억원...전년 대비 3.3% 증가
작년 한해동안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발행한 주식·회사채의 발행실적은 175조4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2020-01-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한국전력기술·한일진공 등 과징금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한국전력기술과 코스닥 상장사 한일진공 등이 과징금 및 감사인지정 등의 제재를 받는다.증선위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전력기술과 한일진공 등 ...
2020-01-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삼성전자, 거래소 ‘시총 30% 상한제’ 수시 적용될까
삼성전자가 코스피200 지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서면서 한국거래소가 대표 지수(Index)에서 한 종목의 비중을 30%로 제한하는 '시총 비중 30% 상한제(CAP)'를 수시적용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2020-01-2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작년 감사인 지정 외감법인 1224개...전년 대비 75.1%↑
신 외부감사법의 새로운 지정 기준 등에 따라 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가 전년 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2431개로 전년(3만1473사) ...
2020-01-2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MMF 운용규정 위반한 자산운용사 19곳 무더기 과태료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차 정례회의를 열어 '신용디폴트스왑(CDS) 연계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증권(ABCP)'을 머니마켓펀드(MMF)에 편입·운용한 19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각각 1000만~7000만원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
2020-01-2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자산 120억 미만 비상장주식 원가로 평가 인정
자산총액이 120억원 미만이거나 설립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비상장회사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 시 원가로 측정하는 방식이 인정된다.2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
2020-01-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총 129건...부정거래 비중 증가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총 129건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사한 결과 부정거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9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실적’ 및 ‘2020년 중점조...
2020-01-2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오는 5월부터 아시아 5개국 공모펀드 교차판매 가능해진다
오는 5월부터 국내 공모펀드도 자기자본·자산운용 등 요건을 갖추면 아시아 5개 지역서 교차 판매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20일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 규정 개...
2020-01-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공시정보 쉽게 활용하는 ‘Open DART’ 시범운영
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부터 투자자 및 핀테크 기업, 학계 등 민간에서 공시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시정보 개방용 서비스인 ‘Open DART“를 구축하고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Open Dart의 주요...
2020-01-2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수시공시 3.2% 증가...자율·조회 공시는 감소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시공시와 공정공시는 증가한 반면, 자율공시와 조회공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가 1만5349건으로 전년보다 1.9...
2020-01-1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채권 전문가 99% “한은, 1월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 전문가 99%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20년 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94개 기관의 채권 보유 및 운...
2020-01-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원 차기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유력
한국예탁결제원 차기 사장 선임이 이달 말 마무리된다.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임시 주주...
2020-01-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부동산신탁·자산운용사 등 7개사, 금투협 정회원 가입
한국금융투자협회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7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4일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
2020-01-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대한상공회의소,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총 5회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감사인 선임기한인 오는 2월14일을 앞두고 지...
2020-01-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외국인 5개월 만에 주식 ‘사자’...채권은 세달 연속 순회수 유지
외국인이 지난달에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수하면서 5개월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채권은 세 달 연속 순회수를 유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20-01-1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부동산신탁·PF 규제 완화 위해 회원사 건의 채널 확대”
나재철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사모펀드, 부동산신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등 고강도 규제정책의 완화를 위해 회원사 건의 채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나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
2020-01-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전·현직 감사인 회계처리 불일치 시 '외부전문가'가 조율한다
이달부터 상장회사의 전·현직 감사인간 회계 수정에 대한 이견이 생길 경우 제3의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조율절차가 마련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로...
2020-01-0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증선위, MMF에 CDS 연동 ABCP 담은 자산운용사 19곳 과태료
머니마켓펀드(MMF)에 신용부도스와프(CDS) 연동 ABCP를 담은 자산운용사들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MMF에 CDS 연동 ABCP를 담은...
2020-01-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