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2020년 중 국내 증권사 57곳의 당기순이익은 5조9148억원으로 전년(4조8945억원) 대비 20.8% 증가했다.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증시활황과 개인의 직접투자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급증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중 전체 수수료수익은 13조6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8% 증가했다.
이중 수탁수수료는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7조9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8%나 급증했다.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수익도 5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4% 급성장했다.
IB부문 수수료는 3조93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늘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1조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를 기록했다.
2020년 중 자기매매이익은 2조66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7% 감소했다.
주식관련이익은 전년 대비 147.5% 줄어든 -2521억원, 채권관련 이익은 -24.2%인 5조1184억원을 기록했다.
파생관련손익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2조1967억원으로 손실폭이 축소됐다.
2020년 중 기타자산손익은 4조394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10조1934억원으로 전년보다 14.2% 늘었다.
2020년 중 영업외비용은 환매중단·연기 사모펀드 등과 관련한 보상비용 인식 등으로 전년 대비 170.7% 늘어난 1조194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608조8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6.1% 증가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부채총액은 54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8.5% 늘었다.
전체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은 2020년 말 67조8000억원이다. 이는 전년말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2020년 중 증권회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1%로 전년(8.3%) 대비 0.8%p(포인트) 커졌다.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2020년 말 697.5%로 전년(555.9%) 대비 141.6%p 증가했다.
2020년 말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93.5%로 전년말 대비 13.2%p 늘었다.
2020년 중 전체 선물회사(4사)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 또 선물회사의 2020년 중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5%로 전년 대비 0.8%p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화 3남’ 김동선, 직원들에 20억 쐈다 [여기 어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07140359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DSC인베, 세미파이브 상장 임박…반도체 포트폴리오 회수 본격화 [VC 회수 점검(6)]](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311504406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현대글로비스 유병각 ‘무차입 뚝심’으로 AA+ [나는 CFO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242200033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중흥그룹과 시너지…CEO 김보현의 대우건설 혁신 전략 [건설사 CEO 열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2312150464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진옥동 2기 신한금융, 생산적 금융-수익-AX 연계 ‘관건’ [금융권 새 임기 새 과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1408345300889dd55077bc258123151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