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모주 중복청약 하반기부터 금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1 07:52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 및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중복청약 금지 시스템 활용시 청약절차 흐름도 예시 /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2020.11)

중복청약 금지 시스템 활용시 청약절차 흐름도 예시 / 자료출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2020.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반기부터는 복수의 증권사 계좌를 통해 인기 공모주에 중복청약을 할 수 없게 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증권사가 일반청약자의 청약정보를 증권금융 시스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수집·활용 근거를 마련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이르면 이달 입법예고 예정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020년 11월 발표한 '기업공개(IPO)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에 따른 조치다.

현재는 공모주 청약을 주관 및 인수하는 증권사가 복수인 경우 각각 증권사 계좌를 모두 활용해서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증권사 별로 고객 청약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인기 공모주라면 여러 증권사에 청약할 유인이 있다. 전날(10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도 6개 증권사에서 접수를 마쳤는데, 공모주 균등 배정 도입과 맞물려 역대 최대 증거금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청약증거금 예치업무를 하는 증권금융을 통해 별도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입법을 뒷받침해서 하반기에는 중복청약 금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일반청약자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복수주관사 IPO에서는 모두 동일한 균등방식을 적용한다.

증권신고서 및 투자설명서에 복수 증권사의 계좌를 활용한 청약 금지를 명시하고 투자자 보호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복청약이 허용되는 공모주 대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 측은 "올해 상반기 중 증권금융과 증권사 중복청약 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이노, SKIET 분할부터 합병까지…여전히 외면당하는 주주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9년 분리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SKIET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일련의 과정을 보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은 분할부터 합병까지 철저히 외면당했다. 경영진의 시장 판단 미스와 자본배분 실패를 주주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셈이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5일 SKIET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 합병비율은 1대 0.1174540이다.SKIET는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리된 후 2021년 증시에 입성했다. 당시 공모가는 10만5000원이었으며 현재 주가는 1만6000원 전후를 기록 중이다. 상장 후 약 2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 CEO 연임 추천…내달 주총 개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 사령탑이 될 예정이다.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 재선임은 내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된다.임추위 "김 대표, 회사의 성장 큰 기여"1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명 전원의 찬성으로 김규빈 현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김 대표는 1989년생의 증권업계 '젊은' CEO로, 토스증권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 프로덕트 오우너, 토스증권 헤드 오브 프로덕트를 거쳐,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토스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토스증권 임추위는 3 현대차증권, IB 조직 전면 개편…'구조화금융·기업금융' 양대 본부 체제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IB(투자은행)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IB 조직을 ‘구조화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 양대 본부 체제로 명확히 분리해서 전문화했다.증권사 간 실적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IB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한다.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공략현대차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구조화금융 부문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기업금융 영역을 대폭 확장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존 IB본부는 구조화금융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체투자 부문 등 사업에 집중하도록 했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 아래 우량 딜 중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