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LS증권 사장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그룹과 시너지 사업기회 적극 발굴" [2025 신년사]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3일 2025 신년사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는 시장의 변화와 관계 없는 시장 중립적인 절대수익 창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사업 경쟁력...
2025-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디지털·ESG 경영 확대 통한 밸류업" [2025 신년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3일 2025 신년사에서 "2025년의 경영 목표를 '디지털·ESG경영 확대를 통한 밸류업(Value-Up) IBKS'로 선포하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첫째, 디지털 혁신을 ...
2025-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증권, 대형금융센터 출범…"WM 경쟁력 강화"
SK증권이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점을 통합해서 대형금융센터를 출범한다.2일 SK증권에 따르면, 금융센터는 총 5개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거점으로 한다. 강남금융센터는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
2025-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슈퍼리치'가 뽑은 2025년 사자성어는…'오리무중' '교토삼굴'
국내 고액자산가들은 주로 2025년 새해 금융시장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는 금융 환경'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삼성증권이 자산 30억원 이...
2025-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CEO 2025 신년사 키워드는…'내부통제 강화' '성장과 새 먹거리'(종합)
증권사 사령탑들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위기 속에서도 성장 기회를 찾고, '새 먹거리' 발굴에도 힘을 싣고자 했다. 2일 증권업계를 종합하면, 강성묵 하...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대신의 시간 시작…빠른 속도로 변화해야" [2025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일 2025 신년사에서 "2025년, 대신의 시간이 시작되었다"며 "회사의 변화와 시장의 관심에 부응하려면 몇 배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2024년 12월 2...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탄탄한 영업기반 구축…STO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집중" [2025 신년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2일 2025 신년사에서 "WM(자산관리), IB(투자금융),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은 탄탄한 영업기반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이날 내부 신년...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 "선제적 리스크관리 만전…'고객신뢰의 일상화' 실천" [2025 신년사]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5 신년사에서 "우리는 그 어느 시기보다 대내외 위기 상황을 적시에 인지하고 상시적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선제적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완전히 차별화된 No.1 목표…전 부문 글로벌화" [2025 신년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2일 2025 신년사에서 "2025년 우리는 증권업 내 경쟁구도를 벗어나 압도적이며, 동시에 완전히 차별화된 No.1을 목표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첫째로, 사업모델의 차별화를 꼽았다. ...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추격자들의 위협…새로운 길 열어가야" [2025 신년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5 신년사에서 "올해는 비우호적인 시장환경과 더불어 격화되는 경쟁에 맞서 더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변화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엄 대표는 "개...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글로벌 WM·연금 중심으로 수익 창출 역량 제고" [2025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2025년 신년사에서 "첫째, Global(글로벌) WM과 연금 중심으로 회사의 수익 창출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허 부회장은 "Global WM과 연금 비즈니스를...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잘못된 관행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 만들겠다" [2025 신년사]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선훈 사장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취임 및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경기 불확실성 클 것…지속 성장에 역량 집중해야" [2025 신년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25년 신년사에서 "2025년 경영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회사 또한 이러한 경기 불확실성을 벗어날 ...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 금투협회장 "종투사 해외진출 역량 강화 지원…가상자산ETF 등 관련 비즈니스 확대 추진" [2025 신년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일 2025년 신년사에서 "대형 증권사들이 아시아 톱(TOP)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법인지급결제 허용...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뱀띠 CEO, 2025년은 '도약의 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乙巳年), 증권사 뱀띠 CEO(최고경영자)가 다수다.1965년생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1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현직 뱀띠 증권사 CEO로는 이홍구 KB증권 대표(1965년생), 박종문 삼성증...
2025-01-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2025년, 또 한 번의 퀀텀점프 원년…M&A 종결 기대" [2025 신년사]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2025년은 한양증권이 또 한 번의 퀀텀점프를 이뤄낼 시즌Ⅱ(2)가 시작되는 원년"이라고 밝혔다.임 대표는 새해를 앞두고 2025년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대표는 “증자도 없이 자...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영증권, C-레벨 임원 대상 연금관리 서비스 개시 [연금통신]
신영증권이 현직 C-레벨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금 자산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영증권은 현직 CEO(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위한 ‘신영 C-레벨 연금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영 C-레...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CM] 적자 속 유상증자 기업들…최대주주는 절반 이하만 참여
적자 및 부채 부담증가 등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속되는 적자는 물론 흑자전환에 대한 기약도 없어 투자자들의 부담만 더욱 늘어가는 형국이다. 특히 바이오 기업들은...
2024-12-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종투사 '10호' 시대 열렸다…퇴직연금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규제 특례 [2024 금융투자 10대 뉴스 (하)]
2024년 금융투자 부문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국내 대형증권사 중 기업금융(IB)을 강화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10호까지 늘었다.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규제 특례...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장(美場)으로 간다' 서학개미 전성시대…돌고돌아 금투세 '폐지' [2024 금융투자 10대 뉴스 (상)]
2024년 금융투자 부문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미국 증시 상승 랠리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었다. 대신, 한국 증시 소외는 심화됐다.'오락가락'을 거듭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증권, '달러 송금' 서비스 시작
토스증권이 '달러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고객의 미국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 없이 자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달러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I증권, '넥스트증권'으로 사명 변경…"미래금융 선두주자 될 것"
SI증권이 '넥스트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SI증권(각자대표 이병주, 김승연)이 30일 ‘넥스트증권’으로 사명을 전격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VI금융투자’에서 ‘SI 증권’으로 변경된 지 2년 만이다.이번...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투자 더하기 절세'…증권사 전용 '중개형 ISA' 전성시대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투자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가입자 500만명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중개형 ISA는 증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전체 ISA 가입자 10명 중 8명이 차지할 만큼 대세다...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300억 사태’ 신한證, 내부통제 온 힘…운용사 ETF 혈투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금융투자]
2024년 증권업계에서는 철저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업무 부서에서 목적을 벗어난 장내 선물매매를 통해 1300억원 규모 금융사고를 내면서 내부...
2024-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PO로 본 2025년 증시 키워드 ‘AI·바이오·인프라’
기업공개(IPO)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다.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야 하는 탓에 해당 섹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필수다. 역으로 보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속한 섹터는 시장...
2024-12-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CM] ‘파두 사태’ NH투자증권, 왜 PER을 선택했나
공모가 불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파두와 NH투자증권이 검찰에 송치됐다. 파두가 상장 과정에서 매출 급감 사실을 숨겼다면 주관업무를 NH투자증권의 책임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NH투자증권이 이례적으로 적자...
2024-12-2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