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발행어음 긍정적 결과 기대” [금융사 2025 실적]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거두며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 다만, 회계상의 이유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발행어음 인가에 대해서 메리츠증권은 긍정적인 결...
2026-02-12 목요일 | 방의진 기자
빗썸 '오지급 사고' 파장…금융당국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에 내부통제 기준 담을 것”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당국과 빗썸을 소집해 현안 질의에 나섰다.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
2026-02-11 수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 'IMA 3호 상품' 출시…2년만기 폐쇄형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한다.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한국투자 IMA S3'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IMA...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업계 첫 영업익·순익 '2조 클럽' 대기록…"이익 지속가능성 입증한 성과" [금융사 2025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성환)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반 '2조 클럽'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이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단일 업황이나 특정 사업에 기대지 않는 포트폴리오로 호실적을 ...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고개 숙인 이재원 빗썸 대표 "오지급 사고, 진심으로 사과…피해 폭넓게 구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이재원 대표이사가 11일 국회에 출석해 최근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관련 내부통제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크로스체크 미적용, 전용계정 부재…'이유 있는' 오지급 사고...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에코플랜트, ‘잠재’ 부채와 충돌하는 IPO
SK에코플랜트가 재무적투자자(FI)들과 약속한 기업공개(IPO) 기한을 맞추지 못할 전망이다. 환경과 에너지를 넘어 반도체를 등에 업고 체질 개선을 꾀하는 가운데 FI와 맺은 약정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
2026-02-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삼척블루파워, 신용등급 ‘고평가’ 논란 속 공모조달 강행
삼척블루파워가 신용등급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유통금리 기준 BBB+급에 가깝지만 신용등급은 A+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기 차환 등 시장조달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해 회사채 미매각 이슈를 극복하면서 ...
2026-02-1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QN증권주 랠리 속 '대장주' 미래에셋 질주…"수확의 계절"
시가총액 빅5 증권주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보니,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연간에 이어 올해 연초 첫 달에도 선두를 기록했다.증권업종 지수는 '오천피'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압도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시총...
2026-02-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황성엽 금투협회장, 일본자산운용협회 출범 앞두고 협력 논의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트러스트(SuMi Trust) 그룹의 히시다 요시오 글로벌 자산운용 총괄과 만났다.10일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9일 협회에서 간담회가 열려 한·일 금융투자업계 간 교류 확...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증권금융, 홍콩법인 출범…"국내 증권사 해외사업 지원"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은 10일 증권금융의 첫 해외 영업점인 홍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김정각 증권금융 사장은 홍콩법인 출범식에서 지난 2024년 하반기에 개소한 홍콩사무소를 홍콩법인으로 전환했고, 홍콩법...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창사 이래 첫 스타트업 인수…"AI 전환 본격화"
한국거래소(KRX)가 창사 이래 첫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AI 전환(AX)을 본격화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KRX의 전사적 AI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B·유안타 등 두 자릿수 순익 성장, 중소형 증권사 실적 개선…대형사와 양극화는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증시 활황에 힘입어 중소형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난 데다, 일부 WM(자산관리)·운용 부문 실적도 뒷받침했다. 다만 대형 증권사와의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2026-02-1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자금 몰리는 AI 산업…채권 시장 ‘문법’ 바꾼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이 주식시장은 물론 채권시장까지 흡수하고 있다. AI 발전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낮아지는 모습이다. 다만, 현재 채권시장...
2026-02-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증권사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부동산PF 부실여신 줄여야…정리지연 시 현장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과 만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첫 발행어음 특판상품 하루 반 만에 '완판'
신한투자증권이 처음 출시한 발행어음 특판상품이 하루 반 만에 완판됐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지난 9일 첫 출시한 ‘신한Premier 발행어음’ 특판상품 500억원이 하루 반 만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2026-02-1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코인원,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 가동…“이벤트 전용자산 관리계정 분리 운영”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코인원은 검증·분리·예방의 3대 내부통제 메커니즘을 상시 가동하고 있다고 제시했다.코인원은 10일 보도설명 자료를 내고 코인원의 자...
2026-02-1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대신F&I, NPL 회수율 86% 목표…’낙관 VS 역량’ 시험대
대신에프앤아이(대신F&I)가 부실채권(NPL)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회수율 목표를 공격적으로 잡았다. 낙관적인 전망인지,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시나리오인지 여부에 대해 시장이 어떤 평가를 내...
2026-02-1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업비트, '3중 안전장치' 통제체계 가동…"이벤트 지급 전용계정·사전확보 원칙"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가운데,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측은 '3중 안전 장치'를 가동 중이라고 제시했다.이벤트 지급, '확보 물량의 전송' 설계업비트는 9일 보도참고 자료를 ...
2026-02-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경영권 방어 장치 도입시 이사회 주주충실 의무 백지화 우려"
경영권 방어 장치를 도입할 경우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규제를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사주 3차 상법개정 긴급좌담회를 열고 ...
2026-02-0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특사경 인지수사권, 핵심은 48시간 내 결론내는 것…신속성 중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 관련 수사 개시 여부의 신속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 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이같...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빗썸 사고 문제의 본질은 오입력 데이터로 거래된 점…2단계 입법서 고려돼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BTC) 오지급 사고 관련 "가상자산 거래소 정보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케이스"라고 지목했다.현재 입법 준비중인 가상자산 2단계법, 즉 디지털...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첫 발행어음 출시…"2030 특판 세전 연 4% 금리"
신한투자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첫 발행어음 상품인 ‘신한Premier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한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
2026-02-0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투자 DNA' 미래에셋증권, 세전이익 2조 돌파…해외법인 사상최고·PI 평가익 부각 [금융사 2025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 허선호)이 지난해 해외법인의 사상 최고 실적 등에 힘 입어 세전이익 기준 '2조 클럽'을 기록했다.연간 영업이익도 2조원에 근접했고, 순이익은 1조원 대 중반의 호실적을 나타...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선 가치로 확립" [2026 금감원 업무계획]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9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사명으로 생각하고 금감원의 최우선 가치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중점 감독 ...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號 금감원, 검사·제재 프로세스 개선…중간 검사결과 발표 원칙적 제한 [2026 금감원 업무계획]
금융감독원(원장 이찬진)이 올해 중간 검사결과 발표 원칙적 제한, 금융회사의 수검부담 완화 등 검사 업무 전반의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전환한다.금융회사 수...
2026-02-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 기관전용 사모펀드 GP 진출…“비즈니스 역량 강화”
한양증권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PEF GP) 등록을 완료했다.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PE(Private Equity)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PEF GP) 등록을 완료했다...
2026-02-0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