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칼럼] 10·15 대책 110일…더 심해진 ‘강남 쏠림’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110일이 지났다. 정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초강수 규제를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목적을 분명히 했다. 다...
2026-0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목대균 대표, '1세대 해외펀드 매니저' 운용 전문가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세대 대표 해외펀드 매니저로, 운용 전문가로 통한다.현재 목 대표는 운용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경영과 마케팅을 맡고 있는 조원복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목대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액티브 운용이 차별성…올해 AUM 5조 돌파할 것”
“제대로 아는 자산에 장기 투자하면 훌륭한 복리 효과가 따라옵니다. 하지만 오래 투자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KCGI자산운용의 차별성은 전통 액티브 스타일에 있...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하이엔드 브랜드, 프리미엄인가 ‘독이 든 성배’인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선택을 넘어 공사비와 사업성, 준공 이후 자산가치까지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
2026-02-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콘크리트 대신 서버 쌓는다” 삼성·현대·대우건설, 데이터센터 ‘정조준'
전통적인 토목과 건축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국내 건설업계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 수익에 의존하던 과거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이터센터...
2026-02-0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리니지 제국'의 부진? 엔씨의 저력을 보여주마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사면초가’ SKC 살리겠다고 온 김종우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 SKC는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신용등급 강등과 수천억 원대 적자로 회사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절체절명의 순간 투입된 구원투수가 있다. 재무·전략 전문가 김종우 사장이다. 그는 주력 자회사...
2026-0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역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4년만에 ‘흑자전환’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인고의 시간 끝에 ‘흑자 전환’이라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시장은 LG디스플레이가 이번 실적 반등을 넘어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를 주시하고 있다. TV용 LCD...
2026-0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합병 앞둔 네이버·두나무, 시장 관심이 모이는 이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대형 합병을 앞두고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정책 무대에서 디지털자산 제도에 대해 목소리를 내 관심을 모았다.합병 구조 속 떠오른 ‘3대 주주’ 축양사 합병이 마무리되면 네이버파이낸...
2026-02-02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사법 리스크 해소’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허가’만 남았다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사태로 짊어진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하며 재도약 국면에 들어섰다. 주주들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면서다. 코오롱티슈진의 완전...
2026-02-0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TV 밖’으로 나간다
정교선 회장이 이끄는 현대홈쇼핑이 TV 밖 모험에 나섰다. 업황 침체 속 대부분 홈쇼핑사들이 모바일 전환에 주력하는 가운데 현대홈쇼핑은 계열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오프라인 접점 확대라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
2026-02-0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역대 최연소' 정현석號 롯데百…타임빌라스에 쏠리는 시선 [2026 새 판의 설계자들①]
2026년, 유통가(街)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고(高)’ 기조 속에서 불확실성은 일상이 됐고,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및 체질 개선이 더 절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주요 유통기업...
2026-02-0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원앱·초개인화·AI로 ‘생활가치 플랫폼’ 도약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분석]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카드업계가 ‘본업’인 결제를 넘어 금융플랫폼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익성 둔화, 고객 이탈, 신기술 확산 속에서 각 사는 통합 앱 강화와 조직 재편...
2026-02-0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5년간 생산적금융 4조 공급할 것” [IBK캐피탈 생산적금융 주도 (2)]
최근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며 캐피탈 업계의 관심이 신성장 산업 모험자본 공급에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제적으로 생산적 금융을 이행한 IBK캐피탈이 주목된다. IBK캐피탈의 신성장 분야에 대한 자금 공급...
2026-02-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벤처파트너스, 미·아시아 등 3개국 거점으로 해외 영역 확장 [VC 글로벌 투자 성적표 (2)]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 투자가 ‘시도’ 단계를 지나 성과를 점검할 시점에 들어섰다. 현지 법인과 상주 인력을 기반으로 한 직접 투자가 늘어나며 트랙레코드가 축적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VC 글로벌 투...
2026-02-02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곽희필 ABL생명 대표, 전속설계사 확대 페달…‘TOP 4ʼ 도약 [2026 보험사 경영전략]
2026년은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 손해율 가정 변경, 건강보험 경쟁 심화 등으로 올해 보험업계 성장이 어려운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각 사들은 2026년에도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
2026-02-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일본·베트남 이을 새 영토 ‘우즈벡ʼ 주목 [은행권 2026 글로벌 전략]
정상혁 행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은행은 해외영업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부문 리딩뱅크다.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중 가장 많은 4604억 9000만원 가량의 순익을 거두며 지방은행들보다도...
2026-0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캄보디아·인니ʼ 기업금융 공략 가속 [은행권 2026 글로벌 전략]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했다.그룹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4년 적자 신세를 면치 못했던 KB국민은행의 해외영업 손익은 지난해...
2026-0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빗썸, IPO 추진 동력 지속…체질 개선 총력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④]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신흥강자' 키움증권, 김영국·구성민 전면 배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④]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한화 장남 김동관의 사람들
한화그룹 장남 김동관 부회장 곁에서 그룹 미래 전략을 챙기는 핵심 인력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력 기업으로 부상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전략실 소속 인물들이다. 1970년대 생, 글로벌 컨설팅업체·투자은행...
2026-02-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환골탈태'…美·베트남 '집중' [은행권 2026 글로벌 전략]
"우리가 준비한 변화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 과제 중 하나로 '수익 강화'를 꼽았다.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문에도 해당되는 것으로, 실제로 정...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장기보험 확대로 CSM 3000억원 육박…적자 폭 감소 지속 [금융사 2025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매출 확대로 CSM을 3000억원에 가까운 2000억원 후밴까지 제고했다. 수익성에서도 적자 폭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2025년 CSM은 2802억원...
2026-02-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예별손보 예비입찰자 한투·하나금융·JC플라워…완주 가능성은 外
구 MG손해보험인 예별손해보험 예비 입찰자에 한국투자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JC플라워가 모두 선정됐다. 본입찰자 선정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미 수차례 본입찰자들이 매각을 포기한 만큼, 완주 가능성에 관심이 쏠...
2026-02-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진주저축은행 안심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1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6-0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0%…NH저축은행 'NH특판정기예금(비대면)'[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2월 1주]
2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6-02-0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