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그룹 경영전략회의 진행…정기선 회장 "현실 직시하고 미래 준비해야"
HD현대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미래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HD현대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
2025-12-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 체제 완성...'31년 재무 설계사' 송명준 [나는 CFO다]
지난달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HD현대그룹은 오너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정기선 회장 시대 개막과 함께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이자 HD현대오일뱅크 대표를 맡고 있는 송명준 ...
2025-11-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 美 해군참모총장과 '마스가' 협력 논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대릴 커들(Daryl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마스가 (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HD현대중공업은 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2025-11-16 일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 인도 석유부 장관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논의
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HD현대는 13일 정기선 회장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Hardeep Singh Puri)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
2025-11-1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 시작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장남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오너 3세 경영'이 본격 시작됐다. HD현대그룹은 17일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장단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
2025-10-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조선·함정 사업 협력 논의
HD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조선과 함정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HD현대는 2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사우디 칼리드 알팔리(H.E. Khalid AlFalih) 투자부 장관이 회담을 가졌다고 밝...
2025-09-2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리더 행동이 안전문화에 영향, 임직원 생명 최우선 할 것"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전 계열사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HD현대는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
2025-09-0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테라파워 '빌 게이츠' 만나 SMR 협력 논의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테라파워(TerraPower) 창업자 빌 게이츠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올해 3월 미국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HD현대는 22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빌 게이츠 회장과 테라파워 경영진을 만나 '나...
2025-08-2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선 다음은 태양광…HD현대 정기선 vs 한화 김동관 ‘건곤일척’ 승부
글로벌 조선시장에서 맞붙고 있는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이 태양광 사업에서도 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화솔루션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한판 승부다.태양광 분야에서 일단은 한화솔루션이 앞선다. 한화솔루션...
2025-06-1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지분 30% 확보’ 정기선, 보수·배당 외 묘수? [슬기로운 승계플랜 (3)]
정기선(42)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급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다만, 현 시점서 신경 써야 할 게 있다면 약 4483억원 규모 증여세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보수와 배당금을 확대하는 것 외 또 어떤 방...
2025-05-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만난 美 해군성 장관, HD현대重 울산 본사 방문
존 필린(John Phelan)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글로벌 조선 선도 기업 역량을 확인하고, 한·미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HD현대중공업 지난달 30일 존 필린 신임 미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 울...
2025-05-01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빌 게이츠와 SMR 개발 가속화…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
HD현대가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2025-03-1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팔란티어와 함께 '지능형 미래 조선소' 소개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함께 미래 첨단 조선소를 소개했다.HD현대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이달 20~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
2025-01-23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확실히 다른 정기선’ HD현중 단번에 주주수익률 1위 [정답은 TSR]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조선·해양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표 조선 3사 중 누적 총주주환원율(TSR) 1위에 올랐다. 그 전년엔 3위였는데 단번에 1위를 차지한 배경...
2025-01-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갈등 불씨 다시 타오를라'…김동관·정기선도 못 막는 KDDX 잡음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KDDX 관련 개념설계 보고서 보관 의혹 논란이 불거지고 서류 제출 지연 여부가 지적되고 있기...
2024-12-0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수석부회장 승진…그룹 핵심 과제 직접 챙긴다
HD현대(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선)가 14일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정기선 부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부회장은...
2024-11-1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바다 위 테슬라' 아비커스, HD현대 AI 산업 선도
아비커스(Avikus, 대표이사 임도형)가 HD현대 소형 선박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비커스는 선박 자율운항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HD현대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약 4년 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2024-11-0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부회장 본격 '3세경영' 1년 HD현대, 영업이익 35.4% 감소
HD현대가 정기선 부회장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된 지 약 1년이 지난 가운데,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감했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에서 호실적을 이뤘지만, 에너지와 건설기계 수요가...
2024-11-0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지주 사내이사 3년차 김동관 vs 정기선…주주수익률은 정반대, 왜?
재계 3세가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지 올해로 3년 차가 된 (주)한화와 HD현대 주주수익률이 정반대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절친으로도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똑같은 시기 (주)...
2024-10-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정기선 부회장, HD현대重 북미·유럽 잠수함 시장 본격 공략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해외 잠수함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이 50년 가까이 축적해온 함정 건조 능력을 토대로 캐나다와 폴란드를 공략한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024-09-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권오갑 회장·정기선 부회장, HD현대마린엔진 찾아 "글로벌 톱 엔진 메이커로 키울 것"
HD현대 최고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대표이사 강영)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24일 HD현대에 따르면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2024-09-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김동관 vs HD현대 정기선, 하반기 '이것' 놓고 경쟁
우수 인재 선점을 놓고 재계 절친으로 소문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맞붙는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의 인재상을 강조했으며, 정기선 부회장은 복지에 초점을 맞췄다.9일 관련 업계에 따...
2024-09-0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정의선·정기선 출동…4일 '한미일 경제대화'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rilateral Executive Dialogue, TED)'를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TED는 한미일 3국 간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
2024-09-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