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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美 해군참모총장과 '마스가' 협력 논의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1-16 20:24

대릴 커들 미 해군참모창장, 15일 HD현대重 방문
첨단 이지스함 2번함 승선 및 3번함 건조 현장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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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Daryl Caudle) 美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5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방문한 대릴 커들(Daryl Caudle) 美 해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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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 HD현대 회장이 대릴 커들(Daryl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마스가 (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Kevin Kim)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이날 대릴 커들 해군참모총장에게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한·미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회장과 대릴 커들 총장은 이날 환담에서 미 해군 함대 작전 준비 태세 향상을 위한 한미간 조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릴 커들 총장은 정기선 회장의 안내를 받아 상선 건조 현장을 둘러 본 후 이지스 구축함 등 함정을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를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최근 진수한 최신예 이지스함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에 직접 승선해 함장으로부터 첨단 전투체계와 작전운용 능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내년 진수를 앞두고 있는 이지스 구축함 3번함 건조 현장과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원일함' 창정비 현장 등 주요 함정 생산라인도 참관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미국 조선산업 역량 증대와 해군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마스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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