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부 출신'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금융사업 확대로 업계 1위 수성…톱3 자리 지킬듯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표는 카드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은 '첫 내부' 출신 대표로 20년 카드 전문성을 살려 고금리 속에서도 금융사업으로 업...
2024-12-03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문동권,신판·할부·리스 호조…1위 명성 지켰다 [올해의 CEO (3) 재무]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8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할부금융·카드론 늘리고 채권매각으로 순익 방어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가 할부금융·리스와 카드론 확대, 채권 매각으로 순익 하락을 방어했다. 카드 수수료 부문 적자, 조달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1위 카드사로 순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고...
2024-10-29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페달 [카드사 내부통제 점검]
최근 횡령, 부당대출 등 은행 직원 발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카드사 역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현황을 진단해본다. <편집자 주>문동권 신한...
2024-10-18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정상혁·문동권·이영종 등 '빅3' 자회사 수장 임기 만료…진옥동 회장 ‘안정’ 택할까 [신한금융 CEO 인선 레이스]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레이스에 돌입했다. 신한금융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CEO 12명에 대한 인사 검증에 나선다. ‘빅3’ 자회사로 꼽히는 은행...
2024-09-14 토요일 | 한아란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고금리 속 지주 비은행 순익 기여도 1위 [신한금융 CEO 인선레이스]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고금리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을 내,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순익 기여도 1위를 유지하면서다. 아울러 전임 신한카드 CEO ...
2024-09-14 토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문동권, ‘AI 자산관리 집사' 금융 큐레이터 강화 [AI가 자산관리 2.0 이끈다 (1)]
금융업에서 AI(인공지능) 혁신 대표 분야는 자산관리다. 은행, 증권, 카드는 로보어드바이저, AI 투자 서비스 등을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힘을 싣고 있다. 보험도 보장분석 강화가 부각된다. 전반적인 연금시장 활...
2024-09-0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신용·할부·오토 수익 확대로 상반기 순익 전년 比 19.7%↑[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올 상반기 순익 규모를 확대했다. 26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4 2Q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
2024-07-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신용판매·할부·리스 취급액 확대에 순익 11% 성장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올해 1분기 순익 성장에 성공했다. 26일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2024 1Q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2024-04-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AI 활용 개인화 선두주자 도약 박차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1)]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활용 100%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다 진화된 AI 활용을 통해 개인화서비스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국금융신문은 2024년 창간 32주년 기획으로...
2024-03-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조달 비용 증가에도 충전이익 20.8% 성장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조달 및 대손 비용의 증가 영향으로 2023년 역성장했다. 다만 순수 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했다. 8일 ...
2024-02-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AI 생태계 내 금융 특화 경쟁력 확보해 나갈 것”
“AI 생태계 내 금융 특화 경쟁력 확보를 통해 AI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LG CNS(대표 현신균) 및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AI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2024-01-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 비은행 선봉장 문동권, 그룹·업계 1위 굳힌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올해 ‘비상경영체계’ 운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강화 선도는 물론 경쟁사들과의 격차 확대로 공고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007년부터 신한금융 비은행 계열사 1위 자리...
2024-01-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진옥동 "신한카드, 혁신·도약 앞장서 주길"...문동권 "트리플원으로 위기 돌파"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열린 신한카드 ‘2023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사업을 응원했다.신한카드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사회와 고객 가치, 최우선으로 둘 것"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2024-01-14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체질개선’ 신한 문동권, ‘이익·내실중심’ 삼성 김대환 [2024 사업 엿보기 (1) 카드]
2024년 새해가 밝았지만 금융권에서는 희망보다 우려가 많은 연초를 보내고 있다. PF부실로 인한 전산업권의 불안도가 높아지고 국민들의 금융 건전성도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우려가 있는 가운데 금융사 대...
2024-0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카드 ‘문동권號’ 순항…고객경험 이끌어낸 1년
올해 1월 1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CEO)로서 첫 임기를 시작했다. 그의 취임 1년을 닷새 앞둔 26일, 한국금융신문은 문 대표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봤다. 그가 주로 속도를 낸 분야는 올 ...
2023-12-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K-금융 확산 위해 해외법인 초청 연수 진행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K-금융 확산을 위해 해외법인 리더급 직원들을 초청 후 연수를 진행했다.신한카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2023-11-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리스·할부금융 수익 높여 영업익 9.9%↑[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올해 3분기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리스와 할부금융 수익을 늘리며 영업이익을 성장시켰다. 27일 신한금융지주회사가 발표한 ‘2023 3Q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
2023-10-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 IFC에서 6천만 달러 투자 유치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로부터 6천만 달러(원화 약 81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파이낸스’는 최...
2023-10-2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카드맨’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빅데이터로 新수익 사업 선도 [데이터가 힘이다 ①]
데이터가 힘인 시대다. 전세계 많은 산업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 카드업계도 글로벌 흐름에 맞춰 빅데이터 역량를 키우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신...
2023-08-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한카드 문동권-토스 이승건, 빅데이터로 손 잡다
신한카드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손잡고 양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토스(대표 이승건)는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
2023-08-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문동권·김대환·최원석, 카드 데이터 패권 ‘삼국지’
지난 19일 금융위원회가 8개 기관을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카드사에서는 신한·삼성·BC카드가 선정되면서 국내 카드업계 데이터 시장의 본격적인 3강 시대가 열리게 됐다. 앞서 카드사 3곳은 데이터 사...
2023-07-3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