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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 자궁근종·선근증환자 대상 '특별한 상담' 진행

이창선 기자

cslee@

기사입력 : 2019-07-10 09:00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에서는 ‘자궁보존을 위한 특별한 상담’을 진행해 자궁보존치료의 필요성을 주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자궁적출 횟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매년 45000여명의 가임기 여성들이 자궁적출 권유를 받고 수술을 통해 적출하고 있다. 이중 암 등의 이유로 꼭 자궁을 적출해야할 상황인 경우도 있지만, 아쉽게도 초기 자궁근종과 선근증 등을 추적 관찰하는 과정에서 크기가 증가해 결국 적출을 통해 재발 방지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보존학회는 최근 비수술적 방식으로 자궁근종과 선근증을 초기와 중기에 완치까지 가능하게 치료 방식이 존재하는 가운데, 관성처럼 자궁적출을 당연한 치료방식으로 생각하고 진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여성 자궁질환의 치료관점이 바뀌어야 할 때로 보고 있다.

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 박상준학회장은 “매년 수많은 여성들이 자궁적출이 치료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실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자궁은 단순한 장기가 아니라 여성의 건강과 삶의 자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로 가임력이 보존된 건강한 자궁을 오랜기간 보존하도록 자궁보존치료를 학회원들과 임상적으로 사례를 공유하며 치료 성과를 누적하고 있다. 또 이미 기존의 자궁적출을 권유받은 여성들의 자궁을 보존치료를 통해 완치한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궁보존을 위한 특별한상담은 서울 고척동 연세사랑모아여성병원과 강남 코리아리더스의원, 원주 연세사랑모아원주센터에서 연말까지 1차 진행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병원과 자궁보존학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의료협회 자궁보존학회 자궁보존을 위한 특별한 상담을 연중과제로 삼고 자궁근종이나 선근증등의 질환으로 자궁적출 권유 받거나 진단을 받고 치료방식에 대해 고민중인 여성들의 자궁을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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