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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돌아보기] 서울 공시지가 12% 상승…1년 만에 상승률 2배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6-03 11:55

공시지가 급등으로 보유세 부담 확대 예상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서울 지역 공시지가가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10년 만에 최고였다.

지난해 7월 발생한 라오스댐 사고 원인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조사위는 라오스댐 사고를 인재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주에 부동산 신탁사를 설립한다. 대신증권은 한 달 후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주에 힐스테이트 단지 8개가 청약을 시행한다.

< 5월 5주 주요 이슈 >

◇ 서울 공시지가 12% 올라

올해 서울 지역 공시지가 상승폭은 12%였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10년 만에 최고 상승폭이다.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보유세 부담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토지 가격을 중심으로 매겨지는 세 부담도 늘고, 해당 부담이 임대료 전가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졌다.

개별 공시지가는 현재 부동산공시가격 사이트 등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접수한다.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 라오스 정부 “라오스댐 사고, 인재” 발표

라오스 정부는 지난해 7월 발생한 라오스댐 사고 원인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는 의미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라오스 국가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에 대한 독립 전문가 위원회(IEP) 조사결과,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IEP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사고 전 며칠간 집중 호우가 쏟아졌지만, 붕괴가 시작됐을 때 댐 수위가 최고 가동 수위에도 도달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즉, 적절한 조처로 막을 수 있었던 붕괴라고 설명, 라오스댐 사고가 인재라는 뜻을 내비쳤다.

반면, SK건설은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가 결여된 경험적 추론에 불과하다”며 조사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SK건설 측은 “IEP는 자체적으로 자신들이 지정한 위치, 방법론, 제3의 분석기관을 통해 토질 분석을 실시했고, 최종 데이터를 적용한 결과 파이핑 현상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IEP가 주장한 파이핑에 의한 원호파괴가 발생한 것이라면, 사고 전 새들 ‘D’ 하단부에 대량의 토사 유출이 목격 돼야 하는데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라오스 정부가 라오스댐 사고를 ‘인재’로 발표하면서 안재현 SK건설 사장(사진)의 해외 사업 리스크가 커졌다. 향후 해외 수주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최종적으로 사고 원인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외 수주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6월 1주 주요 이슈 >



◇ 대신증권, 부동산신탁업 진출 첫발

대신증권은 이르면 이번 주에 부동산신탁업체 ‘디에스에이티컴퍼니’를 설립한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신탁법인의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해당 신탁사에 1000억원을 현금 출자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다음 주 초에 회사를 설립하고 본인가도 6월 내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 후 한 달 안에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신영증권·유진투자증권 컨소시엄과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에 부동산 신탁회사 설립 예비인가를 내줬다.

6월 1주 청약 일정. 자료=닥터아파트



◇ 힐스테이트 8개 단지 청약 예정.

이번주 청약 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만 8개가 나온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C1~4블록’, ‘힐스테이트 감상’, ‘힐스테이트 감상(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다사역(주상복합)’, ‘힐스테이트(오피스텔)’이 그 곳이다. 이들 단지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대구 지역에 위치했다.

이들 단지를 포함에 이번주에는 20개 단지, 8392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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