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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직무대행, 지주 김경룡·대구은행 박명흠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4-02 16:15

이사회 "지배구조분리·임추위 구성 추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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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경룡 DG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사진제공=DGB금융

△(왼쪽부터) 김경룡 DGB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사진제공=DGB금융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DGB금융지주는 김경룡 부사장, 대구은행은 박명흠 부행장 대행체제로 가게 됐다.

DGB금융은 2일 오전 11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주 및 은행을 직무대행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박인규 전 회장은 이날부터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다.

이사회는 지주 회장 직무대행으로는 김경룡 부사장을 선임했다. 대구은행은 박명흠 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김경룡 회장 직무대행은 1960년생으로 대구은행에서 경북미래본부장과 경북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장 겸 DGB경제연구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1960년생으로 대구은행 부울경본부장과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마케팅본부장 겸 서울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리건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 등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면밀하게 검토해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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