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 시행으로 'P2P 금융' 무엇이 달라졌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제정되면서 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P2P금융이 제도권으로 들어왔다. '투자자 보호'와 P2P업체의 '규제완화'를 외치며 시행된 온투법으로 투자자와 P2P업체는 이전과는 다른 길을 걷...
2021-06-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온투업 등록 초읽기 들어간 P2P금융…6개월 만에 1호 업체 탄생하나
온라인투자금융업(온투업) 등록 심사 절차가 본격 개시된지 약 6개월 만에 정식 등록 1호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온라인투자금융업법(온투법) 시행에 따라 P2P금융 업체들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테크핀’에 기...
2021-06-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손보·토스뱅크·P2P…‘금융 메기’ 내일 운명의날
‘금융권 메기’로 손꼽히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토스뱅크가 오는 9일 금융당국 인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P2P업체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결과도 나온다. 이들 사업자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는 ‘메...
2021-06-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투게더펀딩, P2P 금융 회계 기준 새롭게 정립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P2P 금융업체의 회계처리에 관한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P2P 업권의 기존 회계기준은 플랫폼 업체의 자회사가 보유한 대출채권을 자회사의 자산으로 포함해 회계처리를 했다. ...
2021-05-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잘 나가던 P2P 금융업…온라인 대부업으로 나락 위기
개인 간 대출·금융투자(P2P)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P2P사를 포함한 총 6개의 P2P업체가 올해 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법정 최고금리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P2P업체의 금융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1-04-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데일리펀딩, P2P금융 현황 한눈에 ‘P2P 나우’ 서비스 개편
종합P2P금융 데일리펀딩이 본격적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금융)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데일리펀딩은 23일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
2021-03-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P2P금융 렌딧, 투자자 전체 누적분산투자 1500만건 돌파
P2P금융 렌딧 투자자 전체 누적분산투자가 1500만건을 돌파했다.P2P금융기업 렌딧은 렌딧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의 누적분산투자건수가 1,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7월...
2021-01-0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 렌딧, 대한민국인터넷대상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 수상
P2P금융 렌딧이 대한민국인터넷대상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P2P금융기업 렌딧은 제15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
2020-12-0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미드레이트, P2P금융 데이터 플랫폼 ‘다글(dagle)’ 사전 오픈
미드레이트가 P2P금융 데이터 플랫폼 '다글'을 사전 오픈한다.P2P 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는 1일 금융 데이터 플랫폼 ‘다글(dagle)’을 사전 오픈한다고 밝혔다.다글(dagle)은 P2P금융 등 대안투자 시장의 금융 정보...
2020-12-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BK기업은행, P2P 금융플랫폼 ‘나이스abc’에 100억원 투자
IBK기업은행은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나이스abc가 새롭게 발행하는 보...
2020-11-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P2P금융 피플펀드, 글로벌 금융기관 CLSA로부터 280억원 투자 유치
P2P금융 피플펀드가 글로벌 금융기관 CLSA로부터 28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개인신용 P2P금융 선도 기업인 피플펀드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 CLSA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한화 약 280억원 규모 상품 ...
2020-10-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 렌딧 “8월부터 대부 유상증자 시행해 자본 요건 충족”
P2P금융 렌딧이 자본잠식 상태라는 유의동 의원 지적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P2P금융 렌딧은 12일 "온투법 등록을 위한 구체적인 재무 요건이 올해 8월 확정돼 이에 맞춰 플랫폼 모회사가 대부 자회사에 대규모...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업체 5곳 자본잠식·80개 업체 현황 파악 불가
P2P금융업체 중 5곳이 자본잠식에, 80개 업체는 현황 파악이 불가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12일 유의동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경기평택시을, 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에 의뢰하...
2020-10-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 연체율·사기기승에 국감서 집중포화받나
혁신금융 아이콘으로 여겨지던 P2P금융이 연체율 급증, 사기 기승으로 국정감사에서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P2P금융업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각종 사...
2020-09-2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OK금융그룹 P2P금융 도전장…온투협추진단 합류 추진
OK금융그룹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인 P2P금융업에 도전한다. P2P금융으로 고객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언택트 금융 시장 관련 신성상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
2020-09-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 투게더펀딩,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실시
P2P금융 투게더펀딩이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를 실시한다.투게더펀딩은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개시, 인력을 충원한다고 16일 밝혔다.투게더펀딩은 2020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PHP개발...
2020-09-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업법 시행 D-1 제도권 금융 편입…옥석가리기 본격화
P2P금융업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온투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27일) 법이 시행되면 P2P금융은 정식으로 제도권 금융으로 포함된다. 그동안 P2P금융이 법 사각지대에 ...
2020-08-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금융업 기본에 충실해야 할 P2P금융
“P2P금융업체들은 금융업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얼마 안가서 연체율 급증하고 터질겁니다.”P2P금융업이 부상하던 2016년 금융권에서는 P2P금융을 두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4년이 지난 지금 P2P금융은 4년 전...
2020-08-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사기·연체…잇따른 P2P금융 사건사고에 온투협회 출범 난항
P2P금융업체 대표 사기혐의 구속, 도주, 상위업체 연체율 급증 등으로 P2P금융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출범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20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2020-08-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P2P 금융 8퍼센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투자 유치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 기업 8퍼센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8퍼센트는 이달 발효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등록 준비를 비롯해 서비스 모형 고도화에 투자...
2020-08-0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넥펀 일부 투자자 예치금 반환에도 투자자 불안 여전…잇따른 사고에 P2P금융 비상
회사 압수수색으로 계좌가 동결됐던 넥펀이 일부 투자자 예치금을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팝펀딩에 이어 넥펀까지 '돌려막기' 사기 정황이 발견되면서 법제화를 앞둔 P2P금융이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금융당국은 추가...
2020-07-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 피플펀드, 상반기 개인신용대출 잔액 시장점유율 1위
P2P금융 피플펀드가 상반기 개인신용대출 잔액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피플펀드는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피플펀드를 통해 취급된 대출 총액이 2413억원, 대출잔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8%를 차지해 1위를 기록...
2020-07-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P2P금융업체 넥펀, 경찰 압수수색·전직원 해고
P2P금융업체 넥펀이 경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압수수색에 들어간 당일 영업중단 공지와 전직원 해고 통보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P2P금융업계에 따르면, 넥펀은 지난 9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투자자...
2020-07-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