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들어 약 2주간 ㈜LG 주가 상승률은 27%에 달한다. 지난달까지 코스피 지수 대비 다소 지지부진하던 주가가 본격적으로 치솟고 있다.
㈜LG 주가 상승세 배경에는 로봇·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꼽힌다. LG가 반도체·방산·조선·전력 등 최근 1년간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사업 분야가 없다는 비판을 뒤집는 모양새다.
로봇 신사업을 내세운 핵심 계열사 LG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70.7%나 급등했다. LG CNS도 같은 기간 33.2% 올랐다. ㈜LG는 LG전자와 LG CNS 지분을 각각 35.3%, 45%씩 갖고 있어 이들 계열사의 기업가치 상승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광모닫기
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 회장은 AI, 바이오(Bio&Healthcare), 클린테크(Clean Tech) 등 이른바 'ABC'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LG는 해당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해 관련 투자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LG가 집행한 투자액은 6877억 원으로, 이 가운데 69%가 AI·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등 AI 분야에 집중됐다. 전자 화학 실적 격차 가속화
지주사 자체의 1분기 성적표는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LG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006억 원, 영업이익 41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35% 줄었다.
배당·브랜드 사용료 등 자체 수익만 포함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LG CNS,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중간배당을 시작하며 결산배당금이 잡히는 이번 분기 배당수익이 줄어든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LS그룹에 광화문빌딩을 매각하며 임대수익도 감소했다.
한편 1분기 계열사 전체 실적은 석유화학·배터리 등 화학 부문 부진을 전자 부문이 상쇄하며 상반된 업황 흐름을 나타냈다.
전자 계열사(LG전자·LG디스플레이) 합산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1조2925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8204억 원으로 40.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확대됐다.
이와 달리 화학 계열사(LG화학·LG생활건강) 영업이익은 5800억 원에서 581억 원으로 9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7%포인트 감소한 0.4%로 적자를 겨우 면했다.
LG유플러스·LG CNS 등 통신·서비스 계열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725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로 0.5%포인트 증가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기술력 1위 ‘현대건설ʼ…계룡건설 ‘톱10ʼ 진입 [2026 시평-기술능력평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094701076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삼성·현대 3조대 ‘양강ʼ…3위는 대우건설 [2026 시평-신인도평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12300513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데스크 칼럼] 돈 모이는 홍콩, 돈 불리는 싱가포르…한국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160901467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