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실적 드라이브' 농협생명 성장세 두각…신한라이프 '수익성' KB라이프 '건전성' 우세[2024 보험 리그테이블]
작년 한 해 1분기 실적 드라이브를 걸었던 농협생명 순익, CSM 등 성장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생보업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건전성에서는 KB라이프가 가장 우수한 것으...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유일호·박진회 1억원대…삼성생명·화재 사외이사 보수 ‘톱’ [사외이사 줌人 (3)]
유일호 삼성생명 이사회 의장, 박진회 삼성화재 이사회 의장이 작년 보수 1억원대를 수령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금융신문이 29개 보험사 '2024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00일’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토탈 시니어 라이프 케어 페달
취임 100일을 맞은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올해 토탈 시니어 라이프 케어에 속도를 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문철 대표는 KB라이프를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취임 직후 조직개편...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높은 손해율에 21일부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간병인사용일당 한도 하향 外
간병비 부담을 덜어줘 인기몰이를 했던 간병인사용일당 한도가 21일부터 하향된다. 모럴헤저드 등으로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한도를 낮췄다는 지적이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는...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삼성생명 투자손익 1조원대 저력…교보생명 보험손익 폭풍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보험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투자손익 1조원대를 보여주며 1위 생보사 저력을 보여줬다. 교보생명은 보험손익을 2배 끌어올리며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한화생명은 순익은 전년비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20일...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험 중심 판매에 보험손익 성장 성과…자본관리·성장세 유지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험 중심 판매로 보험손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익성은 제고했지만 금리 인하 등으로 자본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 보험손익은 ...
2025-04-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QN보험사 작년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CEO 톱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험사 작년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오너들이 대부분 보수총액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CEO에서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두번째로 높은 보수총액을 받았다.16일 한국금융신문 DQN...
2025-04-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ABL생명 노조, 우리금융지주 인수 앞두고 직원 고용불안 해소 촉구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앞둔 가운데, 동양·ABL생명 노동조합에서 금융위원회와 우리금융지주에 고용안정과 보상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인수후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합병할 경우 ...
2025-04-15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생명보험 본연 가치 지킬 것"…신입사원에 당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신입사원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지키겠다며 자부심을 갖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교보생명은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아시아 총괄 사장, 전속 설계사에 아침식사 대접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총괄 사장과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가 전속 설계사에 아침식사를 대접했다.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전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CEO 서버스 모닝(CEO...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형 금융투자·보험사 53곳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제출대상 중 79.1%
오는 7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리는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사, 보험사 대상 회사 중 80% 가량이 시범 운영에 참여키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의 책...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흥국생명·화재, 여성 ‘제로’…중소형 보험사 이사 다양성 미흡 [사외이사 줌人 (2)]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사들은 이사회 내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했지만 보험사들의 이사회 성별 다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형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작년...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우울증·공황장애·ADHD…정신질환도 보험으로 대비한다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이 넘은 가운데, 보험사들이 우울증부터 공황장애, ADHD까지 보장하는 보험 특약 또는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신 질환을 보장 대상이 아니었지만 질환을 진단받는 비...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퍼마일자동차보험으로 혁신 내세운 캐롯 한화손보와 합병하나…디지털보험사 암초 外
혁신을 내세우며 출범했던 디지털보험사 캐롯이 한화손보에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회사가 없어지는 만큼 보험사 디지털보험사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캐롯과 합병을...
2025-04-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 러시…회계 등 제도변경 대응 [사외이사 줌人 (1)]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이 올해 기획재정부나 금융감독원 출신 사외이사를 가장 적극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IFRS17 등 회계제도 변경, 책무구조도 시행 등 당국 정책 변화와 적극...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판매수수료 개편안 설명회 이어 4월 2일서도 의견청취…GA업계 "수수료 공개 사실상 특별이익 합법화" 外
금융당국이 3월 31일 GA업계, 손해보험업계, 생명보험업계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 개편안 설명회를 진행해 업계 의견을 청취한 가운데, 4월 2일 금감원이 대형GA업계 간담회에서도 수수료 개편안 관련 의견을 청취한...
2025-04-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5세대 실손보험 올해 말 출시…비중증 비급여 항목 특약 가입 시만 보장
비급여 의료비 악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5세대 실손보험이 올해 말 출시한다. 외래 본인 부담을 강화하고 비중증 비급여 항목은 특약으로 따로 빼 특약 가입 시에만 보장하도록 한다.금융당국은 1일 기존 실손보...
2025-04-0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3월 31일부터 서류 접수 [금융권 채용]
한화생명이 3월 31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월 31일~4월14일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2025-03-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건강보험 성과…상품·자본관리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①]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3-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소상공인 고객 시너지에 흥국생명·흥국화재 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DB손보·현대해상 제4인터넷은행 진출 불발 外
한국신용데이터가 추진하고 있는 제4인터넷은행 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보험사로는 흥국생명, 흥국화재가 참여를 확정했다. 소호은행 1강 구도가 형성되면서 사실상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은 불발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025-03-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 "연임은 매각 과정 일환…올해 자본관리 총력" [금융권 주총]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가 연임은 매각과정 일환으로 본다며 올해 자본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문구 동양생명 대표는 27일 오전9시 주주총회가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연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
2025-03-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6월 통합 노조 출범…이영종 사장 "직원·회사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2노조 체제였던 신한라이프 노조가 오는 6월 통합노조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영종 사장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는 기존 2개...
2025-03-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 고객 맞춤형 설계 박차···‘사전심사 시스템’ 도입
푸본현대생명이 보험 청약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EUS)’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보험가입 설계단계부터 가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 안내가 가능하다. 보험가입...
2025-03-26 수요일 | 우한나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ROE 개선 추진…건강보험 중심 CSM 성장 이익체력 강화" [금융권 주총]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ROE 개선, 건강보험 중심 CSM 정상으로 이익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재식 부회장은 26일 오전9시 서울 미래에셋증권빌딩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재식 부회장은...
2025-03-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동양생명 인수에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부통제 개선 중요 판단기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승인과 관련해 내부통제 개선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5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금융지주 보...
2025-03-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작년 보험사 순익 14조 역대 최대…부채 증가 건전성 우려
작년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1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순익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부채가 증가하면서 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졌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5-03-2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