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투자 활성화 위해 보험사 K-ICS비율 '숨통'…국민성장펀드 투자 시 위험계수 개선 추진[생산적 금융 규제 손질]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9 18:00

비상장 49%·상장 35%·인프라·장기 20% 완화
펀드 위험 과대 산출·불명확 규정 개선 추진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부가 금융기관의 생산적 금융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을 위한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보험사 K-ICS(킥스) 비율 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되면서 보험사들의 숨통이 트였다.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생산적 금융을 위한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진행할 경우, 요구자본 항목인 시장위험액 산정 시, 주식과 펀드 투자 위험계수가 K-ICS 비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하여 합리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험사들은 회계제도변경으로 지급여력제도가 K-ICS비율로 변경되면서 예상 치 못한 위기 시 필요한 자본인 요구자본 재비 사용가능한 자본을 뜻하는 가용자본이 100%를 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보험업권은 자산-부채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자본의 금리변동성을 해소하는 ALM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의 장기 운용자산 수요처 마련 등에 대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정책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K-ICS 요구자본 개선 , 펀드 투자에 대한 위험 측정 합리화, ALM 측면 투자유인 제고 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프로그램 지원 정도에 따라 실질적으로 위험이 경감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요구자본 측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신용·주식위험액 측정 시 인프라·SOC 투자에 대해 완화된 위험계수를 적용하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보험회사가 정책프로그램을 통해 지분투자 시 주식위험액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펀드 투자 위험 측정도 해외와 비교해 불합리한 부분을 손질하기로 했다.

현재 보험사는 모든 레버리지 펀드에 대해 높은 위험계수를 적용해 실질 위험이 과도하게 산출되는 경향이 많았다.

약관상 최대레버리지비율이 아닌 실제 레버리지비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위험계수 산출 기준·대상 정교화할 예정이다.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자산이 보험사 ALM에 유리한 장기자산 투자처로서 국채 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투자구조를 구체화하고 현금흐름 매칭조정을 지원한다.

인프라 펀드 등 현금흐름이 일정한 부문에 투자 시 매칭 조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보험사 제도 개선은 10월 중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운용 및 자본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하반기 공채 뜯어보니…보험·자산운용·AX ‘3축’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생명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할 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직군을 사업별로 나누면 영업관리·상품계리·보험지원, 자산운용·투자자산관리, 디지털·IT 등 세 축으로 지난해 하반기 제외됐던 경영지원도 다시 포함했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투자자산관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IT 서비스 기획·운영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8개 직군이다.전형은 직무적합성평가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2 삼성화재, 글로벌·AI 인재 확보…미래 성장축 강화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캐노피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분야의 인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내달 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건강검진을 끝으로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해외사업·보험 본업·AI 아우른 인재 선발삼성화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글로벌 사업 기획/운영 ▲마케팅 ▲상품개발·계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CSM 확대·건강보험 시장 진출…시니어 사업 확장 속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CSM 확대, 건강보험 시장을 안착시켰던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건강보험과 시니어 사업을 양축으로 질적 성장에 나선다. 보험 본업에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이익 기반을 넓히고, 비금융 부문에서는 요양·주거 인프라를 그룹의 자산관리(WM)·연금 사업과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둘 전망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2023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종신보험 중심이던 상품군을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넓혀왔다. KB금융지주 차원에서 계열사와 연계해 시니어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양종희 회장 2기 체제에서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서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에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