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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검사국, 경기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3 20:54

상임감사 60여 명 참석…사고 예방·내부통제 강화 방안 논의

농협 경기검사국, 경기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이 경기지역 농·축협의 각종 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검사국(국장 유승민)은 3일 농협 경기본부 1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농·축협 상임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기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농·축협의 건전한 경영을 지원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임감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축협 상임감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행 감사제도와 업무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각 조합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개선할 수 있는 감사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신 사고사례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축협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사례를 살펴보면서 사고가 발생하게 된 주요 원인과 내부통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과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상임감사는 조합의 주요 업무와 경영활동을 점검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감사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뜻을 같이했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에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감사담당 임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내부통제에 철저를 기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농·축협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임감사들이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축협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검사국은 앞으로도 경기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감사업무에 반영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농·축협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경기지역 농·축협 상임감사들이 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감사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농협 경기검사국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농·축협에 대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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