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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업농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 청년농업인 육성 맞손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2 18:13

교육·컨설팅부터 판로 확대까지…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

농협창업농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 청년농업인 육성 맞손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일 청년농업인 육성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영농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운영을 비롯해 생산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유통채널 입점 지원, 농식품 창업 활성화 등이다.

특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판매와 유통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수산물 식품안전관리와 소비촉진, 친환경 인증 등 농업·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그동안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해 왔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전문성과 경험을 연계해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부터 생산·유통·창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가장 큰 현장 애로사항 중 하나인 판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켓경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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