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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강화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1 17:38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와 함께 노후주택 도배·장판 교체
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인천농협, 강화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이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와 함께 농촌지역 취약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한상구)는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지사장 김봉찬)와 함께 지난 31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인천본부·강화군지부·강화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천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을 비롯해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노후된 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특히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농촌 어르신에게는 도배와 장판 교체 같은 작은 주거환경 개선도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인천농협은 농촌지역 취약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취약농가 가운데 총 6가구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생활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면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농촌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상구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찬 농협네트웍스 서울인천지사장은 “인천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한훈 강화농협 조합장은 “농촌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농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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