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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MODEX 2026' 참가…글로벌 스마트 물류 시장 정조준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8 09:42

AI·로봇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공개

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 부스. /사진제공=현대무벡스

MODEX 2026 현대무벡스 전시 부스. /사진제공=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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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무벡스(대표이사 도익한)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무벡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 글로벌 산업 전시회다. 올해 1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 방문이 예상된다. 데마틱(Dematic)과 다이후쿠(Daifuku), 크납(KNAPP) 등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도(Top-tier) 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무벡스는 'AI·Robotics Automation Solution Partner’(AI·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파트너)'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달 'AW 2026'에서 호평받은 'AMR 군집 퍼레이드'와 전후좌우 이동이 자유로운 '전방향 AGV' 시연을 통해 K-로봇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고하중 AGV(2톤급 포크형)와 미니 AGV(소·경량 이송용), 저상형 AGV, 챗봇 AMR(안내·서빙용), 딜리버리 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차세대 EMS(천정궤도이송), 4Way 셔틀(전 방향 주행 이송 장치)도 소개한다. 미국 현장과 한국 청라 연구개발(R&D) 센터를 실시간 연결하는 '3D 디지털 트윈' 기술과 통합 관제 시스템 'VCS'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MODEX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과 고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산업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과 접점을 넓히고 신규 고객 발굴과 글로벌 확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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