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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크래프톤 GPU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9 10:57

최신 GPU・초고속 네트워크 구축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략 지원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크래프톤에 ‘서비스형 GPU(GPUaaS)’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크래프톤에 ‘서비스형 GPU(GPUaaS)’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N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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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크래프톤의 ‘인공지능(AI) 퍼스트’ 전략 파트너로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크래프톤에 ‘서비스형 GPU(GPUaaS)’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래프톤이 지난해 10월 ‘AI 퍼스트’를 경영 핵심 전략으로 선언한 이후, AI 활용을 본격 확대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GPU 클러스터는 AI 플랫폼과 데이터 통합·자동화 기반 고도화 등 크래프톤의 중장기 AI 전략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GPUaaS를 활용해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신 GPU・초고속 네트워크로 대규모 AI 연산 환경 구축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서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제공함으로써 크래프톤의 AI 전략 실행을 뒷받침한다.

NHN클라우드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1000여장으로 구성된 GPU 팜을 멀티 클러스터 구조로 구성해 대규모 AI 연산 환경을 구축하며, XDR-800G급 초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크를 적용해 GPU 간 대용량 데이터를 저지연·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여러 GPU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데이터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고성능 GPU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AI 모델 학습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전반적인 AI 작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적 관리 아키텍처로 GPU 활용 효율 극대화



NHN클라우드는 GPU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조합해 동일 예산 대비 실제 활용 가능한 GPU 연산 자원을 극대화했으며, 장기적인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GPU를 여러 작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적 관리 구조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AI 개발, 학습, 추론 등 다양한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더라도 GPU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나눠 쓰고 조정할 수 있어 유휴 자원을 최소화하고 전체 클러스터 활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 같은 GPU 리소스 동적 관리 방식은 소규모 AI 개발 환경부터 대규모 LLM 학습까지, AI 작업 규모와 특성에 맞춰 GPU 활용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HPC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GPUaaS로 AI 개발·운영 효율 강화



또한 NHN클라우드는 맞춤형 GPUaaS로 AI 개발과 운영 전반에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AI 학습과 연산 특성에 맞춰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HPC 환경에 적합한 슬럼(Slurm) 기반 자원 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다양한 AI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다양한 AI 개발 도구와 외부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AI 서비스 개발 속도와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GPU 인프라는 NHN클라우드 판교 NCC(NHN Cloud Center)에 구축된다. 판교 NCC는 고집적 연산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전력·냉각 인프라와 우수한 네트워크 연결성을 갖춰,대규모 AI 워크로드 처리에 적합한 시설이다. 해당 인프라는 오는 7월 중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GPUaaS 형태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7월 가동을 시작으로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러스터 제공과 운영 기술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AI 퍼스트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GPU 클러스터는 전사 AI 운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NHN클라우드의 우수한 GPUaaS 서비스를 통해 AI 연구와 서비스 전반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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