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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號 금융연수원, 청소년 교육 지원 앞장...‘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연수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2 17:04

"학교 현장에 '금융교육' 뿌리내리도록"…청소년 금융이해도 증진 앞장

2026 금융과 경제생활 교수 직무연수 프로그램 현장 / 사진제공=금융연수원

2026 금융과 경제생활 교수 직무연수 프로그램 현장 / 사진제공=금융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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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앞두고, 금융연수원이 교사들을 위한 무료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준수)이 ‘금융과 경제생활' 담당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1월 16일까지 5일간 ‘금융과 경제생활’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부터 시작하는 금융교육·재정관리…올해 본격 시작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금융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금융당국의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청소년 대상 금융 사기 증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필수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된 과목이다.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며 위험을 대비하는 법을 배우는 것에 의의가 있다.

앞서 지난 2024년, 금융위원회는 학생들의 금융지식과 재무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금융과 경제생활’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키로 했다. 해당 과목은 2026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부터 적용된다. 융합선택과목으로 학생부(수시전형)에만 반영되는 절대평가 과목(5단계 성취도로 평가)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4년 하반기에는 학교 대상, 2025년 상반기에는 학교 및 고1학생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교과 내용별 전문 강의, 5일 30시간 대면연수


본 프로그램은 전국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40명(선착순으로 신청접수)을 대상으로, 총 5일 30시간의 대면연수로 진행한다. 교사의 금융 이해도 및 금융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과목에 대한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교생 금융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금융과 경제생활’ 교과 내용별로 관련 금융 전문가의 강의가 이루어지며, 실제 수업 적용 사례 및 교수법 토의 등 현직 고등학교 교사의 강의도 포함해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 과정으로 지정 승인을 받아, 교사들은 동 연수 이수 시 ‘연수학점(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앞으로도 고등학교 금융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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