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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관리의 삼성' 준법체계·소비자보호 석권 [2025 올해의 CEO- 소비자금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1 06:00

NCSI·KS-SQI·KCSI '트리플 크라운' 기록
거래소 선정 컴플라이언스 최우수 법인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출처= 삼성증권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출처=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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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신문은 생산적 금융, 혁신 금융, 소비자 금융, 경쟁력 제고 등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편집자 주>

삼성증권은 국내 권위의 고객 만족 지표와 금융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준법지원 조직 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1일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2025 올해의 CEO-소비자 금융’ 부문 리더에 박종문닫기박종문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3개 고객 만족 지수 즉,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신설된 한국능률협회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도 5년 연속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만족도조사 평가 이래로 NSCI 23회, KS-SQI 21회, KCSI 20회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금투업계 최다 기록이다.

NCSI, KCSI가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측정한다면, KS-SQI는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전달 과정의 품질을 평가한다. KCPI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상의 6대 판매 원칙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기업이 각 소비 단계별로, 구매(이용) 전, 구매(이용) 시, 구매(이용) 후 지켜야 할 '소비자 6대 권리'를 정의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수가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최고소비자 책임자(CCO)를 임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전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매월 개최하고, 문제점 발견 시 개선을 추진한다. 협의회 결과는 반기 별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경영진 및 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설치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내부통제 기본방침, 전략 수립, 이사회 승인 대상 내부거래 등을 사전 심의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8년 ‘유령주식 배당사고’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대폭 개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증권의 준법지원인 등 지원조직은 2025년 6월 말 기준 총 65명 규모다. 구체적으로 ▲컴플라이언스운영팀(30명) ▲준법감시팀(26명) ▲법무팀(7명) ▲책무운영 TF(2명)이다.

이사회에서 승인한 내부통제 기준에 따르며, 준법감시부서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등 회사의 영업활동과 관련한 위험을 적절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24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으로 선정됐다.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 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등 내부통제 활동에 대해 평가받았다.

박종문 대표는 삼성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다. 그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4년 3월 삼성증권 대표에 선임돼 사령탑을 맡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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