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수확기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산지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농협RPC 대표 및 장장과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지역농협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을 지도하며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한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산지쌀값 안정화를 위해 권역별 수급회의 개최, 재고관리를 통한 저가판매 지양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25년산 쌀의 예상 생산량이 수요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정부의 수급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쌀값 안정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