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중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에서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 현장에는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참석해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판매 부스를 방문하고, 소상공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물품도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윤판오 의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얼굴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일하시는 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상공회와 중구의 중소상공인들이 마음 편히 일하실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상공회가 주관하며,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평화시장 업체 등 약 100여 개의 중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매출 증대, 전국적 제품 홍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중구상공회 아우름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윤판오 의장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특히 이창환 중구상공회 회장님과 아우름봉사단은 기업의 성공을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계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과 상공인이 함께 웃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는 18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주민들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