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완 LG전자 대표
단 영업이익은 컨세서스(추정치 평균) 6000억원을 15% 웃돌았다. 미국 관세 부담과 TV 사업 부진으로 인한 인력 희망퇴직 등 수익성에 악영향을 주는 이슈가 발생했음에도, 생활가전·전장 사업이 선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이 역대 최고 수준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31일 실적발표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부별 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