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는 도내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축협 76개소(매장 201개) 중 연간 총매출 90억원, 농산물 취급 규모가 35억원 이상인 선도 농축협 51개소(매장 159개)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에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농협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 앞장서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대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원산지 및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선도하는 믿음직한 농협 마트사업을 이어가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최원규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부진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경감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