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C제일은행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2.5%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의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세부적으로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1.2~2.0%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가운데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 2.0%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제공기간 종료 이후인 2026년 1월 1일부터는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1억 원 미만 1.2%p ▲1억~3억 원 이하 1.6%p ▲3억 원 초과 2.0%p)된다.
여기에 더해 현금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신규 가입한 Hi통장 계좌에 9월 30일과 10월 31일자 잔액을 100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현금 1만 원을 100%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 100만 원, 10명에게는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단 추첨에 당첨되는 경우에는 100% 제공하는 현금 1만 원은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벤트 응모를 해야 하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이라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