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연산 참다랑어’는 1만9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1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국내산 참치는 유통과정이 짧고 환율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 수입 참치회보다 30% 가량 싸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비축한 국내산 참다랑어 물량은 총 80톤이다. 수온 상승으로 참치 어획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능했다.
가격 투자를 통해 큰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신선 먹거리들도 눈에 띈다. ‘가을 햇꽃게(국내산)’는 4일, 5일 양일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햇사과(3입~8입)’를 8900원에, ‘알찬란 30구(대란)’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암소한우는 등심 1+등급 100g을 정상가 1만296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6480원에 판매하는 등 전품목 반값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6일과 7일에는 수입 삼겹살 100g을 890원에,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샤인머스켓(1.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1만1940원에, ‘옛날탕수육(팩)’, ‘안유성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262g)’, ‘누텔라비스킷(312g)’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3000원, 2000원, 1100원 할인한 6980원, 3980원, 6880원에 판매한다.
스페인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구즈만 올리브오일(1L)’은 1만5980에 구매할 수 있다. 상온국탕, 국산두부, 치즈(크림·큐브·생), 만두(얇은피·군만두), 키친타월, 주방세제 등 주요 먹거리 및 생필품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반값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비스킷·파이 3개 9900원, 스낵 5개 9900원, 봉지라면 및 즉석밥(3입·4입) 3개 1만1000원, 방향탈취제 3개 9900원(각 일부상품 제외) 등 골라 담을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하다.
이외에도 후라이팬, 냄비 전품목, 브랜드 식기 단품 전품목(각 일부상품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하며, 1만800원에서 2만5000원 가격대의 인기 와인 22종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고래잇 페스타와 더불어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한우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한식 뿐 아니라 샌드위치, 중식 등 젊은 소비층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특제 소스를 활용한 ‘한우 언양식 소불고기(400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천원 할인한 1만1980에 판매한다. ‘한우 불고기쌈 샌드위치’, ‘한우 고추잡채’, ‘한우 블랙페퍼 감자볶음’, ‘한우 불고기 버섯전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행사 시작 요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해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며 “많은 고객이 이마트의 끊임없는 가격 투자 결실과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경험하고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