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계획됐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농협경제지주 윤용섭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목우촌 삼계탕이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 소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농번기·수확 철 등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