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군납 농산물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피는 등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 안정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철 강수량 부족 등으로 인해 농산물 생육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물류비, 약제비 등에 대한 자금지원 ▲생산품목 작황 모니터링 ▲대체품목 공급 등을 통해 식재료 수급 안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군납사업은 국가 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해 폭염과 장마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신규품목 개발 및 우수 가공식품 납품 ▲안전 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물류체계 개선 등 군 급식 환경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