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혁진·이현화 부부는 20년차 축산인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에서 낙농(젖소 사육) 등 축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해당부부는 랠리(LELY)로봇 착유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축산 스마트팜을 구축했고, 자동화 착유, 노동력절감, 데이터 기반 관리 등을 통해 마리당 착유량을 49kg/두 수준까지 올리는 등 원유 생산성을 전국 최고수준까지 향상시켰다.
아울러 윤혁진 새농민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육우 작목반 반장 및 빙그레 작목반 반장으로 활동하는 등 조합원과 농축협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윤혁진·이현화 부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생산성 향상, 후계농업인 추가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