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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號 동양생명, CFO·CIO 키워드 '신한'…재무·인사·방카슈랑스 후선인사 촉각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03 06:00 최종수정 : 2025-07-04 23:17

CFO 문희창 전무 안진회계법인서 신한지주 담당
CIO 이용혁 상무 신한은행·라이프·자산운용 경력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사진제공=동양생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사진제공=동양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지주 계열사가 된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號 동양생명이 첫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C레벨인 CFO와 CIO에는 외부 출신을 전진배치했다. 문희창 CFO, 이용혁 CSO는 모두 신한금융지주 또는 신한금융 계열사와 연결고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CFO에 문희창 전 안진회계법인 전무를, CIO에는 이용혁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포트폴리오부 부장을 선임했다.

인사로 인한 재무, 인사, 방카슈랑스, 경영혁신 담당은 직무대행을 배치한 만큼 후속 인선이 주목된다.

신한 연결고리…신한라이프 현직자는 배제

문희창 동양생명 CFO 전무(왼쪽), 이용혁 동양생명 CIO 상무./사진제공=동양생명

문희창 동양생명 CFO 전무(왼쪽), 이용혁 동양생명 CIO 상무./사진제공=동양생명

문희창 전무, 이용혁 상무는 모두 신한금융그룹이라는 공통 키워드가 있다.

문희창 전무는 1970년생으로 2000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획득한 뒤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안진회계법인에서 상무를 지낸 후 2019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안진 Banking & Capital Market Leader를 지낸 뒤, 2020년 6월 안진회계법인 전무를 역임했다.

문 전무는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로 재직하며 2019년 6월부터 신한금융그룹 Lead Client Service Partner로 신한금융지주를 고객사로 담당했다.

이용혁 상무는 신한금융지주 금융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1973년생인 이용혁 상무는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차장을 지냈으며 2013년 6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KB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이사를 역임했다.

2015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신한라이프 증권운용본부 본부장을 지내며 성대규 대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시절 인연을 맺었다.

이용혁 상무는 신한라이프 LDI 일임운용본부장 겸 신한자산운용 LDI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후, 신한라이프 투자지원팀 부장을 지냈다. 2024년 10월부터는 우리금융지주 사업포트폴리오부 부장으로 옮겨 우리금융지주 M&A 등을 담당해왔다.

자료 = 동양생명

자료 = 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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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재무·경영혁신·인사·방카슈랑스 숨고르기

성대규號 동양생명, CFO·CIO 키워드 '신한'…재무·인사·방카슈랑스 후선인사 촉각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사]
이번 인사에서는 동양생명이 우리금융지주 편입되면서 공석이 된 보직들은 직무대행 체제로 후선 인사 가능성을 남겨뒀다.

우리금융지주 공식 편입 직전 동양생명은 자산운용부사장, 경영전략담당, CFO, 결산담당 방카슈랑스 본부장,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6명을 해임했다.

CFO는 문희창 전무, CIO에 이용혁 상무를 선임하면서 자산운용부사장과 CFO자리는 채워졌으나 인사 담당이던 김정겸 이사를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이동하면서 경영전략, 방카슈랑스 본부장, 인사, 결산담당은 직무대행체제를 세웠다.

재무회계팀장을 겸직하는 결산담당에는 이영주 직무대행, 경영혁신팀장 겸직 경영혁신본부장은 김선규 직무대행, BA영업팀장 겸직 BA영업본부장은 이기정 직무대행, HR팀장 겸직 HR담당은 구영석 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이 중 김선규 직무대행은 신한금융지주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대행 인사는 모두 우리금융지주와의 시너지를 모색해야 하는 자리다.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 편입 직후 은행·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그룹 자회사와 보험사 간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 공동상품 출시 ▲WM/CIB 부문 통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 협업에 신속히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카슈랑스가 우리은행과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인 만큼 방카슈랑스 담당인 BA영업본부장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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