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는 여성 보험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 원수보험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는 체계를 통해 상품 개선과 민원 대응 등 고객 보호 활동을 고도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이날 2025년 지속가능보고서를 공시했다.
여성 시장 진출을 위한 의사결정 체계로는 여성 전문연구소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주관하며,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금 출연에 대한 절차적 타당성을 검토한다.
펨테크연구소에서는 여성향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연구·인사이트 제언 활동 및 각종 여성향 행사와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통한 여성 니즈 발굴 및 대응한다.
상품전략본부에서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개발 및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추진하고, 한화금융그룹 산하 LIFEPLUS에서는 앱을 활용한 사회 공동 가치의 공유 및 전달을 위한 협업을 전개한다.
한화손보는 지난 2023년 7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 보완과 보장영역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3세대 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손보는 단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여성 보험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지난 2023년 기존 4종 특약에 대해, 2024년에는 13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여성보험을 강화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한화손보의 여성보험 누적 원수보험료는 2906억원, 월납환산 31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손보는 고객 연령대와 보장 영역을 다양화한 신상품 개발 및 해외 선진 보험사와 협업을 추진화할 계획으로,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와 보장 영역 다각화로 올 연말까지 여성보험 원수보험료 기준 누적 매출액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CO 산하 고객가치팀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및 계약유지율 향상 방안을 마련하며, 소비자보호팀은 민원 및 VOC 대응,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전사 체계의 운영 및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보호팀에서는 고객의 소리(VOC) 처리 프로세스를 마련해 접수된 불만 사항의 중요도와 시급성, 처리 난이도, 대외 민원 확대 가능성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고 있다. 발생한 민원에 대한 부분은 실제 상품 설계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상품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 한화손보는 지난해 VOC 및 고객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89개의 개선 과제 중 74개를 연내 처리 및 개선했다. 나머지 7개의 과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지속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임직원의 대고객 엄부 지원 강화 및 고객 불만의 획기적 감소, 소비자보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교육 강화 등 3개의 영역에 대한 추진 과제를 이행할 방침이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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