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강원 상호금융 채권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마련됐으며, 지역 농·축협에서 자주 발생하는 채권관리 실무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돼 실무에 바로 접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은 ‘농·축협 건전성 개선을 위해 연체감축 등 채권관리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인 실무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강원농협 건전경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인들을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