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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3연임…사외이사·사내이사 재선임 '안정' [금융권 주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1 00:04

사내이사 김중원 신충호 재선임
사외이사 이인실 재선임 여성 유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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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부회장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3연임에 성공했다. 여승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내이사,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일 오전9시 한화금융센터63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재선임, 이인실 사외이사 재선임, 김중원·신충호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제판분리 매출 확대 성과 여승주 부회장 3연임

여승주 부회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매출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연임에 성공했다.

여승주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업총괄을 역임한 뒤 2019년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선임, 6년째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2023년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이사 사장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여 부회장은 영업조직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 제판분리 한 뒤 피플라이프 인수로 규모를 확대했다. 매출이 늘어나면서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추가로 IFC를 인수하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규모를 확대했다.

해외시장에서는 베트남 법인 흑자를 달성, 업계 최초로 베트남 법인에서 배당을 받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현재 대표이사로서 공정한 이사회 운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융사 전문경영인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음. 가치중심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기존 사내이사 사외이사 재선임 '안정' 방점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여승주 부회장 체제가 이어지면서 기존 김중원 사내이사, 신충호 사내이사도 올해 재선임 됐다. 임기 만료된 이인실 사외이사가 재선임되면서 올해 이사회를 모두 유지하게 됐다.

김중원 사내이사는 1965년생으로 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으며, 한화생명 윤리경영실장, 전략부문 캡틴, 컴플라이언스 실장,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컴플라이언스실장/경영지원부문장 등 법무전문성과 회사 경영 이해도를 기반으로 경영 전반에 걸쳐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향후 이사회와 위원회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전문성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신충호 사내이사는 1968년생으로 한화생명 보험부문장을 맡고 있다. 신충호 사내이사는 한화생명 용인지역단장, 미래금융허브TF팀장, 디지털전략담당, 상품전략실장, 보험부문장 겸 상품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상품전략실장/보험부문장 등 보험 본업 기반의 직무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경험을 통한 회사 전략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절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인실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인실 사외이사는 1956년생으로 통계청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한화생명은 "통계청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 학계 및 행정 관료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및 위원회 운영에 발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라며"향후에도 통찰력 있는 조언과 의견 개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한화생명은 사외이사 임기 5년 제한 조항을 삭제하면서 사외이사가 최대 6년까지 재직할 수 있게 됐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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