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제사업 대상'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실익 증대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 다각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11개 농협을 선정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농업경제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해 농업인의 실익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힘차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예의 수상 농협은 다음과 같다.
◇ 대상
▲함양농협(경남)
◇ 최우수상
▲양평농협(경기) ▲진부농협(강원) ▲영동농협(충북) ▲논산계룡농협(충남) ▲고산농협(전북) ▲서영암농협(전남) ▲금호농협(경북) ▲대정농협(제주) ▲나주배원예농협(전남) ▲안동농협(경북)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