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 2024년은 중요한 해였다며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외 정치적 리스크 증가로 금융 환경의 변화가 급변했으며, 그중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사료 원료의 수입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환율 변동이 심화됨에 따라 사료 가격의 급등이 불가피해지고 우리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짐을 줬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천축산농협은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며 불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영세 조합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갖고 노력해 예수금 1조2000억원, 연체비율 0.94%로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조합원의 경영상태 및 실태 평가는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 사료사업 부문에서도 약 30만톤의 판매실적을 거양하며, 사료 사업 판매 수익은 약 17억의 수익을 시현해 조합 총 수익은 77억원의 수익을 시현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지난해 미처분 이익잉여금 70억원을 확보해 조합원들에게 약 6%의 출자 배당과 사업준비금은 물론 각종 적립과 이월로 충분한 결산을 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