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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올해 무경력 신입설계사 월 100명 도입 목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3 06:00

작년 신규 등록 설계사 41% 무경력
13차월 정착율 61.8% 업계 평균 ↑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사진=에이플러스에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사진=에이플러스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이 올해 무경력 신입설계사 월 100명, 연 1200명 수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도한 정착지원금에 따른 리크루팅을 지양하고 자체 양성 설계사로 정착율, 생산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13일 GA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무경력 설계사 월 100명 영입을 2025년 경영 목표로 수립했다. 기존 GA업계가 경력직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것과는 다른 행보다.

에이플러스에셋이 무경력 신입설계사 채용에 힘을 준건 경력 설계사 리크루팅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서다.

GA업계에서는 설계사 평균 정착률이 높지 않다. GA업계 설계사 평균 정착률은 50~60% 수준이다. 실적이 우수한 고능률 설계사는 정착지원금 등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GA업계 자율협약으로 정착지원금 관행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자주 옮겨다니는 '철새 설계사' 관행은 여전한 상황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보험판매수수료 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분급 지원 확대로 비용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에 무경력 신입설계사 채용 확대로 대응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이 작년에 영입한 무경력 신입 설계사들이 높은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2024년에 등록한 무경력 신입 설계사 7차월 정착율은 60%로 나타났다. 이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5년 정착율은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기준 13차월 무경력 설계사 정착률도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작년 에이플러스에셋 무경력설계사 13차월 정착율은 61.8%로 500인 이상 GA 13차월 평균 정착율(60.2%)보다 높게 나타났다.

작년 등록한 무경력 신입 설계사 실적 부분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작년 에이플러스에셋는 신규 설계사 등록인원 2152명 중 41% 수준인 885명을 무경력 신입 설계사로 영입했다.

작년 11월 기준 885명 중 절반 수준인 372명은 월 소득이 21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1400만원 이상인 신입 설계사는 52명, 700만원 이상도 161명였다.

신입 설계사 도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무경력 신입설계사를 위한 3주간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집합굥규에서는 금융지식과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지방에서 온 교육생에게는 교육기간 중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사업단에는 무경력 설계사 영업활동을 도울 수 있는 EM(Education Manager)들이 상주하고 있다.

EM들은 사업단에 배속된 이후 1년간 사업단에 배치된 무경력 신입 설계사를 밀착관리해준다. 고객을 만날 때도 동행하고 있다. 영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신인육성팀'도 운영하고 있다.

간편추천플러스, 한장보험비교 등 영업지원을 위한 IT업무 환경도 신입 설계사가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무경력 도입과 육성을 회사의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17년전 창립 초기부터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온 곽근호 회장 경영철학의 결실"이라며 "도입인원의 50%인 월 100명 이상을 무경력 설계사로 채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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