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CM] 포스코, 2025년 공모 회사채 발행 첫 신호탄

두경우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3 11:34 최종수정 : 2025-01-03 14:32

총 5000억 원 규모 발행, 최대 1조 원 증액 가능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두경우 전문위원] 포스코(대표이사 이시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얼어붙었던 공모 회사채 발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첫 주자로 나선다. 이번 발행은 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차환 발행을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1년물 1000억 원, 3년물 2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등 총 4개 트렌치로 구성되었으며, 공모 희망 금리는 각 기간물의 개별민평 수익률에 ±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오는 1월 6일로 예정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는 최대 1조 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이번 발행의 대표 주관은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가 맡았으며,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등 5개 증권사가 대규모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감원 전자공시

표 작성=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소/출처=금감원 전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는 발행액 전액을 오는 1월 17일 만기가 도래하는 글로벌본드 USD 440백만 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 시 그 중 일부는 설비 투자 등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2022년 3월 1일 포스코홀딩스(舊 포스코)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중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철강 관련 일체의 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포스코홀딩스가 동사 지분 100.0%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된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철강제품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에 원자재로 공급된다.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냉연제품 31.68%, 열연제품 24.21%, 스테인리스제품 10.94%, 기타 33.16%로 구성되어 있다.
업황 불확실성과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투자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철강 시장 내 확고한 지위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4조 원 이상의 EBITDA를 창출하며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두경우 한국금융신문 전문위원 kwd122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국민연금도 '삼전·닉스' 중심…기관 포트폴리오 반도체 쏠림 심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삼전·닉스' 선호 현상에 이어 기관 자금까지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국내 증시의 중심축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267개 상장사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 10일 기준 462조1403억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액은 256조3574억원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다.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7.3%에서 7.9%로, SK하이닉스는 7.6%에서 8.1%로 각각 확대됐다. 지분 평가액 역시 삼성전 2 IBK금융그룹-한국피아이엠 파트너십…미래 신사업 정조준 한국피아이엠이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IBK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돋보인다.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신사업 혈맹 수준으로 깊어지는 모습이다. 한국피아이엠이 체질 개선을 노리는 가운데 IBK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형국이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아이엠은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한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중심 사업 구조를 수소,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하는 과정에 사용된다.세부적으로는 수소연료전지용 Ti PTL(타이타늄 다공성 확산층) 생산 증설(142억3000만원),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재부품 및 초소형 3 트러스톤, 태광산업에 공개주주서한…"밸류업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태광산업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2030년 배당성향 40% 로드맵 및 5대 1 이상 액면분할을 공식 촉구했다.트러스톤은 14일 태광산업 경영진과 독립이사회에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공식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은 30일 이내 서면 회신을 요구했으며, 결과에 따라 후속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저평가의 본질은 주주정책의 부재" 주장서한에서 트러스톤은 지난 6월 30일 공시된 밸류업 계획(배당·자사주·액면분할) 수립 과정에서 독립이사회가 경영진의 초안에 이견을 표명하고 조율한 내역이 있는지, 경영진의 '무차입 경영 원칙'에 대해 적절한 재무 레버리지 관점의 심도 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