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인천농협은 추운겨울 지원이 필요한 여성・아동・노인 복지시설26개소에 맛좋은섬쌀 214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전달식에는 인천농협 김재득 총괄본부장, 인천시청 김경선과장과 여성권익복지시설 소소를 비롯한 2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김재득 총괄본부장은 “인천농협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쌀소비 촉진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몸에 좋은 인천쌀로 밥을 먹는 활동이 희망농업・행복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김경선 과장은 “인천시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사업은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침밥먹기’운동을 통해 범국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