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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밸류업 계획안 우선주만 소각 방안 검토하지 않고 있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4 23:02

보통주 주주와 형평성 이슈

사진 제공=삼성화재

사진 제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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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가 밸류업 계획안에 우선주만 소각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14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밸류업 계획 고려사항 중 우선주 매입·소각 방안도 포함되어 있는지, 고려를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최근에 있었던 일은 아니지만 과거에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매입 또는 소각했을 경우에 보통주와 우선주는 계속 동일 비율로 매입 소각을 했었다"라며 "지금 현 시점에서도 보통주 주주와의 어떤 형평성 이슈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선주만 소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장기 주주환원율 50% 목표는 지급여력비율이 훨씬 높아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특정 시기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준하 경영지원실장은 "K-ICS비율이 현재 22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환원,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를 하겠다고 말씀드린바가 있다"라며 "국내 사업에 추가 리스크 테이킹 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계속 저희가 진행을 시키고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대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특정 시기를 시기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자본 정책을 정교화하는 작업을 먼저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장기 자본 활용 계획 발표도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 않아 추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준하 경영지원실장은 "최근에 자사주 보유와 관련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여전히 지금 통과가 그러니까 시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밸류업 관련 세법과 관련된 부분도 정부 정책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중장기 자본 활용 계획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공개 시점을 미루고 추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후 최종안이 확정되면 시기를 특정하기는 좀 어렵지만 최종안이 확정되면 밸류업 공시를 포함해서 시장과 소통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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