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강화쌀로 만든 대형 비빔밥과 백설기떡, 소포장 쌀(500g)을 각각 5000개씩 나눠주고, 우리쌀 이용과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 유정복시장은 인천농협의 적극적인 범시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추진에 감사함을 전하며, 동참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재득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쌀 과잉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시 소재 대학(8개교) 재학생(1613명)에게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실시중이며, 인천농협은 대외기관 MOU 체결을 통한 지역쌀 소비에 앞장서는 한편 지자체협력을 통한 타지역 쌀가격 차액지원을 계획중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