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에 모인 인파./사진제공=한양
이미지 확대보기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오후 2시까지 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본격적인 방문이 이뤄지는 주말까지 더하면 최소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높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져, 오픈 직후 홈페이지 접속자가 2만명 이상 몰려 잠시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했다.
한편 이처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9월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