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김선달) 최은영 팀장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 조합원 650여명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주요 유형과 최근 사례를 설명하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기관(경찰‧검찰‧법원‧금감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자녀 및 지인을 사칭하는 등 범행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어 금융취약계층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NH농협은행은 인천광역시, 인천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한국소비자원인천지원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회사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의심되는 문자는 삭제하고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하여 고령금융소비자, 청소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